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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발족- 초대회장 신동호 씨 선임, 패키징산업 산학연으로 미래 개척
지난 1월 14일 더팔래스호텔 서울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가칭)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신년하례회를 겸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포장협회(회장 신동호)를 비롯해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회장 석용찬), 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구), 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강성규),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방시영), 한국공업포장협회(회장 이현호),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회장 장형순), 한국포장학회(회장 이광호), 한국포장기술사회(회장 박인식),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회장 이숙자), 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회장 유영선), 한국환경포장진흥원(원장 이명용) 등 국내 패키징 관련 12개 단체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센터장 심진기) 등 연합회 소속 13개 단체장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패키징연합회 추진준비위원장이던 신동호 한국포장협회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수석 부회장에 부위원장이던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석용찬 회장이, 한국포장협회와 패키징기술센터가 사무국으로 지정됐다.
신동호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연합회 창립은 한국의 모든 패키징 산업의 미래에 대해 산·학·연·관이 다함께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상품 가치와 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함이다. 우리가 함께 만든 연합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의 혼연일체가 된 협력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많은 협력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행사에서는 1호 의안 임시의장 선임의 건, 2호 의안 설립취지문 낭독, 3호 의안 정관심의의 건, 4호 의안 연합회장 및 감사선출의 건, 5호 의안 임원 선임의 건, 6호 의안 가입비 및 연회비 승인의 건, 7호 의안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의 건, 8호 의안 사단법인 등록신청의 건, 9호 의안 기타안건 등이 상정된 가운데 상정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한편 연합회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임원 구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동호 한국포장협회 회장 ▲감사 이광호 한국포장학회 회장
▲수석 부회장 석용찬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회장 ▲부회장 강성규 한국포장기계협회 회장·김진구 한국골판지포장협동조합 이사장·방시영 한국포장수출입협회 회장·이숙자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 회장·장형순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 회장
▲이사 이현호 한국공업포장협회 회장·박인식 한국포장기술사회 회장·유영선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회장·이명훈 한국환경포장진흥원 원장
▲특별 회원 이사, 심진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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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아이앤씨- 친환경 그라비어 잉크 눈길
21세기 들어와서 그라비어 인쇄 시장은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연포장 업계의 포장형태의 다양화, 고기능성, 친환경화의 요구에 따라 사용되는 원료의 안정성과 인쇄현장의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그에따른 친환경 포장재의 요구 및 세계적으로 지구 환경보호와 자원 고갈이라는 측면에서 그라비아 인쇄용 잉크의 개선에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유기용제 사용에 관한 법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또한 수출 의존적인 국내산업의 구조상 인쇄물 수출시 법적 규제대상이 되는 유기용제를 삭제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있다.
(주)디아이앤씨(대표이사 이철호)는 이러한 변화된 시장환경의 요구에 맞춰 유독물질인 톨루엔(Toluene)과 MEK(Methyl ethyl ketone)와 같은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알코올 (Alcohol)계 용제를 사용하여 그라비어 인쇄가 가능한 친환경 그라비어 인쇄용 잉크 '에코비어(ECOVURE)' (Alcohol based 잉크) 를 개발했다.
(주)디아이앤씨는 친환경대응이라는 목적으로 ‘에코비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앞에서 언급한 유독물질 사용에 관한 국내법인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법 (화평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화관법)의 시행이 지난해부터 시행되어 짐에 따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에코비어’는 알코올계 용제를 사용하면서도 현 잉크보다 우수한 인쇄 적성과 라미네이팅(Lamianting)가공 적성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잔류용제 측면에서도 우수하여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안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에코비어’는 기존 우레탄 잉크와의 상용성을 향상시켜 줌으로써 기존 제품의 재고 부담문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한편 (주)디아이앤씨는 ‘에코비어’의 올해 1월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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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 발기인 대회- 패키징 산업 공동 네트워킹 강화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Korea Packaging Organization 회장 신동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11월 1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문’에서 열렸다.
이번 발기인대회에는 (사)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을 비롯해, 포장관련 단체장 및 관계자 28명이 참석해 패키징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패키징 협회와 단체의 공동 정책연구 및 업계 네트워크 강화 실현을 위한 연합회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신동호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 탄생을 위해 산파역할을 해준 패키징기술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국내 패키징산업의 대승적인 발전을 추구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는 만큼 국제 패키징산업계 전략을 수립하고 패키징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모색해 나가는데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심진기 패키징기술센터장은 “센터 역시 연합회의 발전과 패키징산업의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선창 (사)한국포장협회 고문은 축사를 통해 “10여년전 포장단체협의회 창립이 무산됐던 아쉬움이 이제야 해소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하나가 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단합’된 마음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의 제안으로 올해 2월부터 연합회의 출범을 위한 패키징단체장간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7번의 정기회의와 1번의 임시 운영진 회의를 진행하며 연합회 발족에 대한 필요성 및 구성단체, 운영방안과 창립 목적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초대회장은 (사)한국포장협회 신동호 회장이 취임할 예정이며 그 외에 (사)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석용찬 회장이 부회장을, (사)한국포장협회와 패키징기술센터가 사무국으로 지정됐다.
현재 패키징관련 총 20개 관련단체에 연합회 추진 내용을 공지했으며 그 중 총 15개 단체가 10월 14일 회의에 참석, 현재 12개 단체가 연합회 가입을 확정했으며 향후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등 5개 단체가 이사회 보고 후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연합회는 2016년 1월 패키징관련 단체들의 합동 신년하례회와 함께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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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 Vidhu Gautam 코닥 아태지역 매니저, 포장인쇄 전 분야 포트폴리오 강점
코닥 패키징 솔루션과 다른 브랜드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코닥은 포장인쇄 전공정에 걸쳐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전문성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으로 코닥이 독보적으로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미디어 등 통합솔루션으로 디자인 되고 개발되어 이들이 함께 최적으로 작동합니다. 브랜드오너와 인쇄사업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프레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술지원과 파일 준비부터 마지막 후가공에 이르기까지 인쇄제품이 생산되는 전과정에서 전문적으로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합니다. 생산 및 비용효율성과 모든 인쇄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월드와이드 코닥 패키징 솔루션의 고객들은 어떤 분들입니까
넓은 시각으로 이 질문에 답하고 싶습니다. 전세계 인쇄사업자와 상점들에 코닥 포장인쇄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플렉소, 레트프레스, 옵셋, 디지털인쇄와 이 모든 인쇄기술을 지원하는 프리프레스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든 포장인쇄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데 라벨, 연포장, 카톤박스, 골판지, 가방, 캔, 경질플라스틱 등입니다. 또한 식품, 음료, 개인관리, 소비재, 의약품 등의 모든 포장인쇄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패키징 시장의 미래전망을 알려주세요
이전에 독일 출판사업자가 말했던 몇 문단이 있습니다. 포장은 오늘날의 마케팅을 위하여 주요 구성요소중 하나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고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 소매사업자들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주목하는 것인데, 쇼핑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브랜드오너들은 계속해서 혁신적인 포장솔루션에 투자하게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더 나은 그래픽을 원합니다.
선반효과를 확장하고 싶어하죠. 포장인쇄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범위는 더이상 대중이 타겟이 아닌 인구통계학적으로 분류된 특정 소비자입니다.
이러한 타겟팅으로 편의성과 브랜드보호가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요소들이 포장인쇄기술의 주요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수있죠.
옵셋과 플렉소인쇄는 모든 포장인쇄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기술개발은 플렉소그래피를 비용 효율적인 인쇄로 만들어 주었고 증가하는 다양한 포장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전환해줍니다.
향상된 고속연속잉크젯테크놀로지는 디지털인쇄의 이용을 향상시켰고 특히 생산효율을 유지하면서 고객맞춤형 제품의 생산이 요구되는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전통방식의 인쇄와 디지털의 결합으로 포장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잉크젯임프린팅헤드를 기존의 옵셋, 플렉소, 그라비아프레스에 통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인쇄사업자들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에 디지털기능을 더하였고, 이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유통되어 다이렉트메일과 출판인쇄시장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아시아지역의 패키징 시장은 어떻습니까
포장인쇄 부분은 연간 6.5-7% 성장하고 있습니다. 몇몇 아시아지역은 더욱 급격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도, 중국은 연간 10-11%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전세계 성장과 연계되어 있고 긍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있습니다.
플렉소는 그라비어 보다 효율적이고 다용도로 사용되며 비용 효율적이고 더욱 환경친화적입니다.
또한 이제는 그라비어 수준으로 품질이 향상되었습니다. 인라인후가공, 부가가치데코레이션 등 더 많은 옵션들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플렉소인쇄는 어떤 상태인지 자세히 말해주세요
코닥플렉셀엔엑스 설치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450개 이상의시스템이 70여국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시아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시아 주요 국가인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과 인도를 포함하는 시장입니다. 정확한 설치수를 지역별로 공개하기는 어렵습니다.
플렉셀 엔엑스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입니까
플렉셀엔엑스는 프리프레스와 인쇄공정에서 품질일관성, 생산효율성, 비용절감을 제공합니다. 플렉셀엔엑스 판재는 전반적인 프레스 공정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진행되는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 기능은 인쇄하고, 최소의 다운타임으로 수익성 있게 인쇄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색상수를 줄이고, 판준비 시간을 줄이고,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플렉셀엔엑스 판재는 품질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