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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인쇄인 신년인사회 4개 인쇄단체 공동 개최- 모두가 동참하는 인쇄 발전
  • 기사등록 2015-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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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인쇄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2015년 인쇄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5일 오후 5시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문화협회, 대한인쇄기술협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인쇄 4단체 공동으로 주최됐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의장,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홍근·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남궁영훈 한국잡지협회 회장, 최병민 한국제지연합회 회장, 김종규 삼성출판박물관 관장,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 부길만 한국출판학회 회장, 김남수 대한인쇄문화협회 명예회장, 이상훈 한국제책조합 이사장, 이완표 경기도인쇄정보조합 이사장, 이승복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조합 이사장, 고상호 제주도인쇄정보조합 이사장, 김충한 한국이앤엑스 회장 등 내외귀빈과 인쇄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진배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장, 남원호 서울시인쇄정보조합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희범 차관의 기념사, 백재현 정책위 의장 및 이우현·박홍근·전순옥 국회의원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계속해 건배제의와 축하떡 자르기, 만찬이 이어졌다.


조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비전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지난 2014년에는 정부포상의 훈격이 문화훈장으로 격상되는 경사가 있었으며 해외시장개척 활동 등 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 따른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인쇄업계의 난관을 극복하는데 기여한바 있다”고 말했다.

조정석 회장은 “2016년도에는 세계인쇄회의 총회 및 컨퍼런스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인쇄인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하다”고 당부하고 “올해 인쇄업계에 훈풍이 불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인쇄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수곤 회장은 “현실이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힘차게 나가자”며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최근 경쟁력이 있는 강소기업 위주로 집중되고 있는데 인쇄업계도 부가가치가 큰 고품질 인쇄물 생산에 노력하고 인쇄과정 전반에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수곤 회장은 “지난해 인쇄특화솔루션 개발과 공동브랜드 사업 등 2개 정부지원사업이 확정됐는데 이 두 사업은 향후 소규모 인쇄업을 위한 양대 정책의 축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인쇄인 모두의 참여와 성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계속해 김진배 회장은 “인쇄업의 발전과 인쇄인의 화합을 위해 4개 인쇄단체장이 위해 매달 회동하고 있다”며 “인쇄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뒤이어 남원호 이사장은 “지난해 서울인쇄조합은 중기중앙회 537개 협동조합 가운데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인쇄인의 자부심”이라며 “도시형소공인지원법을 대표 발의한 전순옥 의원이 오늘 참석했는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축사에서“인쇄산업은 문화적 융복합으로 관련분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창조산업이다. 정부는 인쇄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도적인 지원과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재현 정책위 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의장으로서 인쇄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현 국회의원은 “인쇄인의 가족으로서 남다른 애정을 느낀다. 인쇄업은 우리나라 문화 부분 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정부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로운 솔루션 개발 등을 정부에서 앞장서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근 국회의원은 “침체된 인쇄업계와 출판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도울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순옥 의원은 “인쇄업은 우리나라 산업화와 민주화의 근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며 “인쇄인 등 묵묵히 일하는 도심형 소공인을 위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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