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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계 ‘XYZ프린팅’- 高價 프린터기 사양 ‘低價시대’ 도래
  • 기사등록 2014-1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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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계 3D 프린팅 기업 XYZ프린팅(printing)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지난 11월 18일 고가의 3D 프린터에서 가격파괴를 통한 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의 개인용 3D 프린터 ‘다빈치 시리즈’를 선보였다.


다빈치 시리즈는 일반 소비자 및 중소형 기업을 타깃층으로 삼았다. ‘다빈치 1.0A’의 권장 소비자자격은 66만 9,000원, ‘다빈치 2.0A 듀오’역시 81만 9,000원으로 채 100만 원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된 배경에 대해 싸이먼 션 뉴킨포 그룹 CEO 겸 XYZ프린팅 회장은 “XYZ프린터의 모회사 뉴킨포 그룹은 프린터분야에 다년간 경험이 있어서 제작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재 쪽에서의 강점과 더불어 자체 개발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빈치 시리지의 주요 사용층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일반인들이다. 또 그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학교도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

션 회장에 따르면 일부 국가에서 3D 프린팅과 관련한 교과목을 포함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아울러 향후 5년~10년 이후에는 모든 가정이 3D 프린터를 갖추고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다빈치 시리즈는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n-play)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한 카트리지로 ABS와 PLA 등의 형태로 공급한다. 다빈치 2.0A 듀오의 경우 프린트 베드 레벨링(Print-bed leveling), 자동 노즐 세척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내부 LED 조명을 내장해 출력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프린팅 영역이 밀폐돼 고온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XYZ프린팅사는 향후 ‘클라우드 라이브러리’를 통해 활용 가능한 3D 모델을 활발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임동진 한국지사장은 “다빈치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이보다 더 저렴한 초저가 모델 및 스캔부터 출력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고급형 제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라며 현재 개발을 끝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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