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우동석)이 문구제조업의 수출산업화와 세계화를 촉진하고 대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기반의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제27회 서울국제문구·사무기기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문구 이외의 판촉, 캐릭터, 생활용품 등 제품종류의 다양화를 통한 상품정보와 매출증대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2014 소모성자재(MRO) 구매상담회, 현장학습체험코너, 신제품경진대회, 문구&캐릭터 라이센싱 상담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다수의 국내외 바이어 및 내방객들에게 이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문구산업 발전과 내수시장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다한 것으로 자체 평가를 내렸다.

국내외 124개사의 사무 및 학용품, 미술 및 디자인용품 등 문구류 전반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친환경제품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디자인 제품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능성 제품이 다수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신제품 개발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제품상담, 기업홍보 및 상품선전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