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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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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플라스틱 표면에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인쇄할 수 됐다. 이러한 신기술은 화장품 계측기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이 스마트 카드제조사업부로 경영하고 있는 바이오스마트에서 개발했다.


바이오스마트에서 개발한 신기술 플라스틱 표면 인쇄법은 기존 인쇄물이 종이 등 얇은 소재에 인쇄한 뒤 여러 소재를 겹겹이 붙여 두껍게 만들었다면 이 기술은 부피에 구애됨이 없이 어떤 형태로든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은 기업에서 활용하는 플라스틱 신분증의 경우 사진과 개인정보를 인쇄한 후 코팅지 등을 여러 개 입힌 것이라면 바디오스마트의 신기술은 두꺼운 플라스틱 겉면에 이미지나 개인정보 등을 통째로 인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 인쇄물 상태도 선명하고 깨끗하고 질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크기나 두께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이 신기술 제품을 ‘스마트프리폼’으로 명명하고 특허등록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 같은 인쇄가 가능한 기계까지 직접 만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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