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산업은 계속해서 인쇄물이 줄어드는 관계로 수요와 공급 면에서는 언밸런스가 유지돼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수요 측에 있는 인쇄업계에 기업인수 및 합병(M&A)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일부업체는 신수종산업 진출, 인쇄업 정리 등 비상 탈출구를 열어놓아야 한다는 것.
인쇄폐업 절차도 보다 구체적이고 간편하게 진행시켜 빠르게 정리되도록 방법론을 홍보하고 신수종산업진출 역시 인쇄전자, 유통인쇄 등 유망인쇄영역을 적극 안내하는 행정력을 쏟아나가야 한다.
인쇄전자와 유통인쇄는 연간 15% 가량 성장하는 성장산업인 만큼 인쇄업계의 힘을 고르게 분포시킬 수 있는 전략이 제기되고 있다.
감열지, 그라신지 등 특수지시장도 특수인쇄인 유통인쇄 확대로 전망이 매우 밝다. 인쇄 블루오션시장이 확실히 형성되고 있는 분야에 인쇄사를 이주시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정보화시대가 본격 도래된 현재 인쇄판을 읽을 수 있는 능력과 이를 적극 수용하고 감당할 수 있는 힘이 없으면 복잡·다양한 인쇄산업시대를 슬기롭게 개척해 나갈 수 없다.
인쇄전자와 유통인쇄는 부가가치 역시 현재의 인쇄분야보다 훨씬 높고 가능성도 우수하다. 기회가 왔을 때 선점하는 것도 성공의 지름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쇄산업도 비상활주로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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