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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4-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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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리 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 6일 고모리 주력생산공장 쓰쿠바 공장 내에서 H-UV 상업윤전기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H-UV는 고모리가 개발한 잉크 건조시스템으로 개량된 UV램프와 전용 H-UV잉크를 사용하여 잉크를 순식간에 건조시키는 기술이다.

종래 유성인쇄와 UV인쇄의 장점만을 채용, 소비전력을 낮추고,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으며 색재현성은 유성인쇄를 뛰어넘는 특징으로 2009년 JGAS에서 매엽인쇄기에 채용하여 처음 소개된 이후 현재 전세계 400여대의 실적을 자랑하는 획기적인 건조기술이다.

고모리 코퍼레이션은 이 기술을 윤전인쇄기에 채용하여 지난 오픈하우스 때 고객 앞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히트셋 상업 윤전기는 잉크건조를 위해 6~9m 가량의 가스 드라이어를 채용하게 된다. 하지만 H-UV를 채용한 윤전기는 인쇄물 앞뒷면용 램프 2등을 드라이어 대신 장착하는 획기적인 장치이다.

우선 기계 길이 및 높이가 큰 폭으로 줄어들어 공장공간이 절약되고, 가스비용 절감은 물론, 전용잉크를 사용함으로써 매엽인쇄와 비슷한 수준의 인쇄품질을 재현할 수 있다.

이 시연회에서는 같은 화상을 매엽인쇄기 GL-840P H-UV 인쇄기로 인쇄하여 윤전인쇄물과 품질을 고객이 직접 비교하도록 했다. 시연회에 이용된 기계는 최종 테스트를 마친 후 고객처에 납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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