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4-14 00:00:00
기사수정





남인회(회장 백승룡)는 지난 4월 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림정에서 2014 제2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백승룡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자문위원 소개, 안건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승룡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및 대중소기업 양극화와 중국의 저성장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인쇄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고 “악화되고 있는 경영환경에 비례해 확실한 성장 동력을 찾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현실이 어렵더라도 걱정만 하고 있어서는 안된다”며 “과거는 바꿀수 없어도 미래는 바뀔수 있다는 말처럼 1960~70년대 보릿고개 시절을 생각하면 현재의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다 생각하고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저력을 갖고 물질 보다는 마음의 평안과 건강이 행복의 최우선임을 늘 생각하자”고 말했다.


자문위원 소개에 이어 공동구매 활성화 및 참여의 건, 출자금 반환 안건, 수첩제작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후 애경사에 대한 공지가 있었다. 특히 지난 2월 서울시인쇄조합 정기총회에서 수상을 한 신병태 대산문화인쇄 대표(중소기업중앙회회장 표창), 서경성 (주)서경문화 대표이사(중소기업청장 표창), 오양호 베스트디자인인쇄센터(주) 대표이사(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임용병 대산그래픽 대표(서울인쇄조합 이사장 표창)에 대한 뜨거운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백승룡 회장이 협동조합 추진건에 관해 설명했다.

백 회장은 “지난 모임 이후로 많은 검토를 했는데 장단점이 있어 고민”이라며 “남인회 전체를 조합으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5인 이하 소규모로 조합을 하는 것은 타당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순권 서강애드넷(주) 대표가 조합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실 사례 등을 발표했고 권종국 세무사가 회생 및 소멸시효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남인회의 2014년 제3회 정기모임은 6월중 계획된 서울인쇄조합 세미나로 대체된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pin.com/news/view.php?idx=2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