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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등 도시형 제조업 정규직 채용- 정규직 가능 중소기업 인턴십 등 2,500명 모집
  • 기사등록 2014-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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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를 비롯한 ·의류봉제·귀금속·기계 ‘4대도시형 제조업 분야’에서 근무할 정규직 500명의 일자리가 마련된다. 따라서 인쇄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총 2,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정규직으로 전환가능한 중소기업 인턴십 참여자 2,000명과 ‘4대 도시형제조업분야’에서 근무할 정규직 500명 선발, 1인당 12개월간 월 최대 100만원 지원 등 고용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이 사업 참여자와 기업을 3월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업을 지난해 1,757개에서 1,800개 기업으로 확대하고, 채용인원도 2,317명에서 2,500명으로 늘려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 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까지 격월제로 모집 운영되던 것을 상시 모집 운영으로 사업운영 방식을 개선, 그동안 인턴들의 중도 탈락 등 인력 수요 발생시 2개월여를 기다려 참여기업 및 신규 인턴을 재신청해야했던 시민 불편 사항을 줄이고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3월 1일부터는 온라인(http://job.seoul.go.kr)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매월 5일까지 참여한 기업신청분에 대해 매월 15일 참여기업을 선정해 채용인원을 배정해 주며, 매월 25일 신규 인력에 대한 시의 채용 승인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신규인력이 일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특히 인쇄·의류봉제·귀금속·기계 ‘4대도시형 제조업 분야’에서 근무할 정규직에 채용된 취업자에게는 2개월 단위로 55만원씩 6회, 최대 330만원을 취업장려금으로 별도 지급하고 채용기업에겐 2개월 단위로 최대 6회, 회당 140만원씩 최대 8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4대 도시형제조업분야’ 기업 중 대표자를 제외한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기업이면 이번 사업에 참여 가능하고 기업 당 상시근로자 수의 20% 이내로 최대 5명까지 채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인턴과 4대 도시형제조업 분야 참여 기업 및 참여자 신청은 3월 1일(토)부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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