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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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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인쇄센터(이사장 남원호)는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현장맞춤형 인쇄전문교육’을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일부터 24일까지 각 학교별로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인쇄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인쇄관련학과 2학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 남원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울인쇄센터에서 서울공업고등학교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예비인쇄인에서 진정한 인쇄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쇄는 기획에서부터 인쇄, 후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이해해야만 고품질의 인쇄물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 이사장은 “여러분 모두가 인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과 소중한 시간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과정은 첨단인쇄전문인력양성 및 장비오퍼레이터양성과정으로 방학기간 중 총 5일 동안 하루 6시간씩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집중교육은 ▲Mac OS X의 개요 및 시스템 설계 ▲DTP 시스템의 활용과 프리프레스의 특성 ▲인쇄기획과 편집 ▲Adobe Illustrator 활용 기술 등을 비롯해 최신 인쇄경향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한편 서울인쇄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 7일 서울시와 서울인쇄센터, 그리고 서울공업고등학교(그래픽아트과)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디자인출판과)와의 MOU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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