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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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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회원 및 분과 시상
결산 및 감사와 재무 보고
경쟁력 강화에 총력
남인회, 올 정기총회

남인회의 2013 정기총회가 1일 서울 중구 대림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결산과 올해의 비전을 정립하고 회원사들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배동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3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1달이 지났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모임에 참석해준 회원과 자문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회원여러분이 십시일반 정성을 가득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이어 “지난 한해는 인쇄업계 전반적으로 순탄치 않았으며 세계경제 불황과 저성장으로 찬바람이 심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나 그렇다고 이대로 주저앉을수는 없다”며 “남인회 회원들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사업을 잘해나갈 것으로 기대하므로 희망을 갖고 힘을 내자”고 말했다. 또 배 회장은 “올해는 현 집행부의 임기 마지막 해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영철 고문과 박종세 본보 발행인 및 대표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영철 고문은 “올해 1년도 어려운 시기가 될 것 같은데 이럴때일수록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노력해 한분도 도퇴됨이 없이 사업 번창하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세 본보 발행인 및 대표는 “현재 대기업들도 부도설이 도는 등 많이 어렵고 지방 인쇄촌도 절반이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인쇄단체 등에서 도움을 줘야 하는데 그마저도 순탄치 않다”고 말했다.
박종세 발행인 및 대표는 “강한 것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게 강한 것”이라고 말하고 “구조조정 및 경쟁력을 높여 어려움을 이기고 생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감사보고 및 재무보고가 있었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회원으로는 김종열 정성인쇄 대표와 김종원 제1분과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음으로 2012년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와 남인회 탈퇴회원의 건에 대한 심의안건이 있었고 모두 원안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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