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高 달러의 양면성. 장기간 유지돼 온 高 달러는 이제는 쉽게 내려오지 않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수입 원부자재에는 부담 요인이 있지만 레이벌 수출은 이익 효과도 있다.

생산환경리드할 정책세우자

高달러가격이 장기화되자 레이벌인쇄 생산환경에서 원가부담 압박들이 증가하고 있다. 워낙 불황이 장기화되다 보니 부자재 공급업체들이 원가증가분을 누르고 있어 가격인상요인이 표면적으로는 표출되지 않고 있으나 잠재적인 인내심은 한계에 이르고 있다. 인쇄용점착레이벌과 잉크, 칼날, 도무송 등에서 원가인상요인들이 폭발할 경우 생산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금씩 완화하는 완충작용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高달러는 수입원자재나 설비에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레이벌인쇄물수출에는 채산성 향상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 레이벌인쇄물수출은 간접수출이 많아서 일선레이벌인쇄사의 혜택은 매우 미진한 실적이어서 직접수출로 생산성 향상에 활용하는것도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나라 레이벌인쇄사는 너무 내수중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채산성악화요인의 원인제공도 일부는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적인 설비와 부자재를 사용하는 현실과 잘 숙달된 고급인력들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좀 더 향상된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