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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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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大 RIS사업 영향미비
인쇄정책 부실 현실화
인쇄진흥원 설립해야

동국대 RIS사업이 인쇄업계에는 거의 체감경기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실패로 돌아갔고 대한인쇄문화협회가 발표한 인쇄문화산업진흥5개년계획도 금년 예산이 잡혀있지 않는 등 인쇄정책 부실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인쇄업계는 침체된 인쇄산업을 살리기 위해 인쇄 뉴딜정책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사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돼 출판산업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출판산업은 출판진흥원 설립을 통해 정부지원을 체계적으로 받고 있으나 인쇄산업은 출판산업에서 독립한 후 정부정책에서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쇄업계가 주로하는 사업은 교육과 해외전시회 한국관 설립 등에 집중되어 있어 인쇄물을 자극하여 시장을 넓히는데는 한계가 있어왔다.
경쟁력이 부실할대로 부실한 인쇄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장확대를 자극할 수 있는 정책 밖에 없으며 여기에는 친환경 인쇄물 생산, 디지털 인쇄, 인쇄물 품질 고급화 등 체감도가 떨어지는 사업보다 정부정책을 통한 대형 프로젝트가 요구되고 있다.
인쇄 뉴딜정책과 같은 대형프로젝트가 떨어져 근본적으로 인쇄물이 늘어나고 또 인쇄영역 침식을 정책적으로 방지해 나가면 인쇄시장은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인쇄사들은 가동률 향상으로 채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인쇄물 확대를 위한 인쇄인의 화합과 의견 집중, 단체의 분발이 촉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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