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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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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가동률로 채산성 못 맞춰 폐업위기 내몰려
스마트 폰 등장 이후 종이인쇄물 급격한 감소세
인쇄영역 침식 방지하고 수요 확대 전략 펼쳐야

종이 인쇄물 고갈로 인해 인쇄사는 가동률이 줄고 자금난을 겪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평균 가동률이 65%에 이를 정도로 인쇄사 환경은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으며 고점대비 50%의 인쇄사들이 정든 인쇄업계를 떠나야 하는 퇴출행렬이 본격화되고 있다.
10% : 90%으로 정리될 정도로 정상적인 속도를 내는 인쇄사는 10%에 불과하고 절대 다수의 90%의 인쇄사는 부실의 늪에 빠져있다.
설비투자는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자금난에 빠져 부실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정체된 10년, 잃어버린 10년이 또다시 반복되고 악순환 돼 인쇄산업 성장동력은 온통 부실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인쇄업계는 현재 시장에 의해 자연스럽게 구조조정이 되고 있으며 친환경인쇄, 디지털인쇄, 인쇄물 수출 등 나름대로의 전략을 펴고 있으나 스마트 폰 출시이후 IT시장에 완전 제압당해 성장세를 발전적으로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인쇄업계는 정부지원도 부실하여 인쇄사의 체질개선과 자생력 확보는 매우 시급해졌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 사업 다각화, 전략 경영실현, 전문화와 특성화 정착 등 경영성 제고가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위기는 기회라고 했듯이 위기를 기회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개편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과감히 부실은 털고 경쟁력은 강화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야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인쇄시장을 확장하고 살려나갈 수 있는데 모든 정책과 지혜를 결집시켜 인쇄물 증가라는 순기능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모든 인쇄인들이 동참해야 한다는 여론들이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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