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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게시판>
RFID월마트등록업체 코멕스산업, 설비갖춰 부산시 소재 코멕스산업(대표 성기천)은 RFID로 생산 전문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동사의 이런 연구와 개발(R&D) 성과는 월마트 RFID 레이벌 공급 승인 등록 업체로 인정받았다. 동사는 RFID 컨버팅 설비를 도입한 데 이어 인코딩, 검수기 등을 설치,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RFID 공정 혁신을 갖췄으며 효율 역시 정상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 미국 월마트 등 해외에서는 RFID가 행택을 완전히 대체하고 있어 이 분야의 영토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el: (051)301-6771 아로젯디지털설비판매 ㈜세일포트마, 서비스↑ (주)세일포트마(대표 이중화)는 고품질 디지털 UV 잉크젯 레이벌 프레스를 전격 공급하고 있다. 아로젯(Arojet) 브랜드인 이 디지털 설비는 기본이 600dpi이고 1200dpi까지 갖추고 있다. 품질, 공정 혁신, 속도를 비롯하여 원가 절감까지 경쟁력을 확보하여 투자 대비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아로젯 설비는 20일부터 진행되는 K-프린트 전시회에 전시된다. Tel: (02)3446-4500 이중레이벌로영토확장㈜예광인쇄, 생산혁신 (주)예광인쇄(대표 김종권)는 이중 레이벌 전문 업체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1982년도에 창립하여 주로 하청 위주 생산을 하다가 상당한 인쇄 기술력을 축적했고 이제는 고급 인쇄까지 영역을 확대한 상태이다. 또한 다품종 소량 인쇄까지 소화하고 있어 생산 전문화를 이뤘다는 평가이다. 산기 10도, 8도, 산기 간헐식 8도, TR-2 옵셋, 도미노 디지털 인쇄기를 보유하고 있다. Tel: (02)2267-6395 바코드인쇄로두각보여㈜거성테크윈, 기술우수 (주)거성테크윈(대표 이기원)은 바코드 인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잉크젯 마킹기까지 갖추고 이 분야에 효율과 생산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동사의 이런 공정 혁신들이 성과들을 발휘하면서 바코드 인쇄 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Tel: (062)382-9301 에스코DLI 출력기도입대화UCP, 품질고급화 대화UCP(대표 김정전)는 인쇄물 품질 고급화를 실천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하여 에스코 DLI 출력기를 도입했다. 동사는 50년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하는 인쇄사다. Tel: (02)227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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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집약레이벌 인쇄사 미래 밝아
시장지배력 강해 30%마진률도전정신으로 미래성장 주도우리나라 국가 경제가 0%대 성장을 보이자 레이벌 인쇄업계는 극심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미래를 선도하는 레이벌 인쇄사는 혁신 집약형 인쇄사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혁신 집약형 인쇄사는 도전과 연구, 개발 DNA가 강하여 꾸준히 수주 물량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가지 않는 길도 과감히 가고 있으며 종전까지 생산된 인쇄물이 없는 것도 만들어내고 있다. 혁신의 기술과 에너지가 강하다 보니 확실하게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30% 이상의 마진율을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혁신 집약형 인쇄사는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경기 불황으로부터 비교적 비켜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레이벌 인쇄사 중에 혁신 집약형 인쇄사는 0.5%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업체 수는 매우 작기는 하나 시장 지배력과 탄탄한 조직력이 강점이어서 미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다. 레이벌 인쇄의 미래는 혁신 집약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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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게시판>
고속타발기 도입계약 경명테크, 고객만족나서 서울 기산동 소재 경명테크(대표 남시영)는 생산성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파인더(썬라이즈)로부터 고속타발기를
계약했다. 동사가 계약한 타발기는 평압식 투타발기와 간헐식 링칼이 장착돼있다. 또 2번의 컷팅과 미싱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Tel : (02)6267-2688 한라벨 하이브리드 도입 ㈜삼광인쇄, 효율증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삼광인쇄(대표 김태성)는 효율증대로 신 사업 확대를 위해 썬라이즈((주)파인더)로부터 디지털 하이브리드 인쇄기를 도입한다. 튜브인쇄를 위해 도입하는
이번 설비는 디지털 인쇄 7도와
전,후 1개씩의 플렉소인쇄(콜드박)를 위한 장치들이 장착돼있다. 동사는 더스트 디지털 인쇄기 2대에 이어 이번 한라벨
디지털 인쇄기까지 더해져서 모두 3대의 디지털 설비들이 가동되며 센라벨 아날로그 설비 2대를 보유하게 된다. Tel : (031)742-1542 최신 레이벌 설비군단 전시 ㈜파인더, 전시부스 M100 썬라이즈(주)파인더(대표 노도환)는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K-프린트 2025 전시회에 동사가 독점판매중인 동관진샹의 고속타발기와 EPC장착 슬리터, 센
라벨 간헐식 인쇄기 및 타발기,
한 라벨 디지털 하이브리드 인쇄기를 출품한다. 전시부스
‘M100’이다. Tel : (031)8089-8012 P7-430mm 12도도입 ㈜필텍인터내셔널 ㈜필텍인터내셔널(대표 박치범)은 지난 2020년 2월 율촌화학(주)으로부터 라미네이트 튜브성형 사업부를 전격인수 하여
본격 인쇄업에 진출했다. 율촌화학(주)(대표 녹동영)은 농심계열사로 사업개편에 따라 이 같은 조치들을 단행한것이다. ㈜필텍인터내셔널은 인수와 동시에 사업, 조직 개편을 단행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마크앤디퍼포먼트P7-330mm 8도
인쇄기를 도입, 국내최초이자
유일무이하게 플렉소로 튜브인쇄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이같은 성공신화에 편승하여 동사는 지난 1월 마크앤디사로부터 동일기종 P7-430mm 12도
LED UV설비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7월에 도입하여 성공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Tel : (031)298-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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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인쇄는 성장률과 비례한다
레이벌 인쇄산업을 견인하는
인쇄물은 역시 식품류인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식품류 인쇄는 전체 레이벌
인쇄물의 60%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서는 먹어야 하기에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꾸준할 것으로보여진다. 식품회사들은 매출액 1조원 이상되는 대기업부터 중소,
소기업까지 다양하다. 여기에다 주류업체까지 포함하면 레이벌 인쇄물은 규모를 더욱 확장하게 된다. CJ, 애경, 대상, 동원, 롯데 등 줄을 잇는다. 인쇄도 인간과 환경을 존중해야 위상이 높아지며 종이레이벌도 있지만 지기·연포장도 영토가 확장되고
있다.
다음으로 물류 및 유통레이벌인데 택배시장이 속도를 내고있고 콜드물류까지 기술적인 진보들도 이뤄지고 있어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와 의약류 레이벌도 대단한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주로 용기에 레이벌을 부착하고 있으나
연포장, 파우다까지 가세하면서 기술적인 진보와 함께 영토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외에도RFID, 점자인쇄 등
다양하다. RFID는 한때 주춤했으나 행택이 꼬리를 내리면서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기술적인 진보로 제조원가 부분들이 해소되어 바코드를 대체할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점자인쇄는 장애인을 위해 국가가 의무적으로 서비스해야
할 영토여서 꾸준함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화장품 역시 미적감각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건강과도 시너지 효과들을 내면서 규모가 넓어지고 있다.
레이벌 인쇄물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만큼은 기본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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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운 총괄경영대표 체제로 전환 한국에이버리데니슨, 조직개편
글로벌 라벨 및 패키징 전문기업 한국에이버리데니슨(유)은 지난 7월 1일자로 이규운
전무를 총괄경영대표(General
Manag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한국시장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결정으로, 이 대표는
앞으로 한국내사업을 총괄하며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 및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회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규운 총괄경영 대표는 28년
이상의 산업 및 제조분야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패키징 소재분야에서의 높은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다.
선임 이전에는 한국에이버리데니슨(유) 라벨사업부의 영업
전무로 재직하며, 현장 중심의
실행력과 전략적 통찰력을 발휘해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에이버리데니슨(유)은 점착라벨 제품군 뿐만 아니라, 기능성 테잎 및 디지털 솔루션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한국시장 내 비즈니스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
이다. 또한, 아시아 지역 내에서 추진중인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이 대표는 취임소감에서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을 이끌 기회를 얻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고객 여러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신뢰
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적 대표이사는 변동
없이 북아시아지역 사장인 가오 구오후아(조니가오)가 계속
맡으며, 이규운 대표는 한국내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유)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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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디지털 라벨기로 혁신 기술들 모두 담아
디지털 인쇄 기술을 선도하는
(주)딜리가 지난 15일(화) 경기도
동두천 본사에서 최신 디지털
라벨 프레스 설비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인쇄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주)딜리는 전세계 4,500대 이상 설비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국제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주)딜리는 오는 8월
K-PRINT에서도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인쇄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주)딜리의 역사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를 읽고 이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온 선구자적 정신을
보여준다. 놀랍게도 (주)딜리는
1975년 주판 제조 회사로 출발했다. 이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계산기 개발과 카시오의
계산기 라이선스 생산을 통해
주판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제도기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국내 ‘포니’
자동차 드로잉에도 기여하는
등 기술력을 뽐냈다. 하지만 미국 오토캐드의 등장으로 또 다시 사업전환의 기로에 섰고, 이
경험을 통해 (주)딜리는 “새로운 산업이 기존 산업을 무너뜨린다”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이 깨달음을 발판삼아(주)딜리는 인쇄산업의 미래를 꿰뚫어보고 UV프린터 분야로 과감히 전환하는 결단을 내렸다.
(주)딜리의 이러한 역사적 흐름은 인쇄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주)딜리의 역량을 여실히 드러낸다. 이번 행사에서 집중조명된
네오피카소 디지털 라벨 프레스는 (주)딜리의 기술력이 집약된 장비다. UV 잉크를 사용해
플라스틱, 필름 등 다채로운 소재에 인쇄가 가능하며, 바코드,
QR코드는 물론 이미지까지 풀컬러 가변데이터 입력을지원한다. 빠른작업 처리시간과 간편한 작동은 물론, VOC가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여 환경 친화적인 인쇄를 구현한다. (주)딜리는 국내고객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연간 계약
및 클릭차지 없는 서비스정책을 제공하며 차별화 된 가치를
선사한다. 소량 다품종부터 다품종 대량생산까지 완벽히 대응하며, 특히 핑큐어링 방식으로 잉크번짐을 최소화하여 작
은 글씨도 선명하게 인쇄하는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주)딜리의 환경경영 노력은 신소재
개발에서도 빛을 발한다. 아그파에서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시냅스(Synapse)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인쇄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PVC가 없는 폴리에스터 재질의 이 소재는 물에 젖지않고 라미네이팅이 필요없어 공정효율성을 높여준다. K-PRINT 2025 참가로 인쇄
산업 미래제시또한 (주)딜리는 오는 8월
20(수)일부터 23(토)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
PRINT에 참가하여 국내 유일의
UV 잉크젯 제조사로서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딜리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고객중심서비스,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디지털
인쇄시장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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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우리 앞마당···세계화로 점프업
플렉소 컨버팅 시스템 구축 스티커와 레이블에 큰 비중 디자인부터 납품까지 원스톱 미국 시장서도 품질 원더풀(주)신정문화사(대표이사 강천석)는 올해 35주년을 맞이하는 장인기업으로 최고 기술력과 품질로 성장속도를 내고 있다. (주)신정문화사는 아날로그
인쇄와 디지털 인쇄를 하이브리드하여 신제품을 개발하고
신수종 산업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강천석 대표이사를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주)신정문화사 사무실에서 만나 현재 성장동력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분야와 향후 전망 그리고 지속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소상히 들어봤다. 이날 강천석
대표이사와의 만남에는 박종세
본보 발행·편집인 겸 대표가
함께했다.■ 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
분야는 무엇입니까? (주)신정문화사는 의류 부자재 인쇄물로 출발한 기업입니다. 초기에는 다양한 케어라벨,
행택 등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시대의 변화와 산업구조의
다변화에 발맞추어 현재는 스티커 및 레이블 인쇄 부문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품목은 의류용 케어라벨, 행택, 스티커를 포함하여 식품, 의약품 등의 다양한 레이블 인쇄물로 확대되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생산, 검수, 포장, 납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설비와 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프린트 라벨 사업부에는 포커스인쇄기(전면 2도+후면1도) 5대, 반접커팅기 4대, 고속 일자 커팅기
1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티커 사업부에서는 ESKO
CTP 장비를 비롯해 로터리 7도 인쇄기2대,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레이블 프린터를 운용하고 있으며, 2024년 10월에는
고품질UV 디지털인쇄가 가능한 EPSON SurePress L
6534VW 장비를 신규 도입했습니다. 이 장비는 백색 인쇄,
유/무광코팅 동시 적용이 가능하여 고품질 인쇄를 실현하고
있으며, 디지털 후가공 및 플렉소 인쇄까지 연계가능한 플렉소 컨버팅 시스템도 함께 갖추어 생산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강점 분야와 향후 성장 전략은 무엇입니까? (주)신정문화사는 35년간 의류 스티커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원단의 특성과 부착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는 타사와 차별화되는 핵심 경쟁력입니다. 별색 인쇄 부문에서도
X-Rite와 같은 고정밀 장비를
활용하여 높은 색상정확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력 시장은 WAL
MART, KOHL'S, GAP 등 미국
시장이며, 바이어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유연성과 품질
대응력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일치도, 인쇄품
질은 물론, 친환경심사 통과까지 인증받은 점에서 미국시장에서의 발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인쇄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고정밀, 고속의 생산이 가능하며, 특히 디지털 인쇄의 경우 소량 다품종 생산에
매우 적합하여 시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생산환경 또한 직원의 건강보호를위해 작업장내 청결, 위생, 안전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ISO 9001(품질경영
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
시스템)을 비롯하여 SMETA,
Higg FEM, Higg FSLM 등의 국제심사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업 운영 중 겪는 주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은 무엇입니까?당사 전체 매출 중 미국시장
비중이 약 70%에 달해, 미국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장다변화 및 생산 품목의 다각화를 적극 추진중이며, 의류
행택의 경우에도 기존 공급브랜드인 K2, 아이더, 노르디스크 외에 신규브랜드 확보와
RFID 도입 대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신제품 개발 및 기술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안 레이블, 수분리성 원단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개발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보안 레이블은 자사
디지털 인쇄 기술을 활용해 위조 방지가 가능하며, 전공정의
내재화를 통해 외부유출 위험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향후에는 바이오 및 의료분야 등 신수종 산업으로의 진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회사의 미래 비전은
무엇입니까? (주)신정문화사는 35년의 역사와 함께 법인전환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사옥에 입주한지도 10년이 되어 향후 10년을 대비한 미래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EPSON Sure
Press L-6534VW 디지털 인쇄기도입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함께, 2세 경영체제도 점진적으로 준비중입니다. 현재 아들은 동국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이론을 공부하며
실무현장 경험도 함께 쌓고있으며, 국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인쇄산업의 미래를 직접체득하고 있습니다. ■ 인쇄업계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인쇄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일수록, 장인정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기 분야에 대한 꾸준한
학습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쇄는 디지털화, 다품종 소량화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이에 맞춘 설비 투자와 기술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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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100% 믿고 쓰세요
하이트진로는 행정안전부와
'모바일 신분증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김민재 행안부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신분증이 위·변조우려없이 성인여부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디지털신원 인증수단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하이트 진로는 주력 브랜드인
소주 '참이슬' 150만 병에 모바일 신분증 홍보라벨을 부착한다. 7월 말부터 전국음식점, 식당 등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전국유통·영업망을 활용해 소상공인 점포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매장내
홍보와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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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상생으로 새로운 인쇄 성장엔진 가동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김정전)는 지난달 26일 서울인쇄센터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인쇄조
합에 제5부회로서의 가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으며 레이벌산업의 최근 동향과 관련한 정보가 공유됐다.
김정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우리협회를 5부 간사회로 만들어주기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회원수가
부족하다"며"원래 간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50명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25명 정도만
구성되어도 해주겠다는데도 그에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전 회장은 "서울인쇄조합에 5부회가 된다면 위상 자체도 올라가고 연간보조금도
상당할 뿐만 아니라 정부나 서
울시로부터도 보호받는 단체가 될 수 있으니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서울인쇄조합에 5부회가 되기 위해 저와 박종세 사무총장이 이번에 서울인쇄조합에 정식가입하고 이사회에
이사가 되었는데 앞으로 우리
레이벌협회를 서울인쇄조합에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전 회장은 계속해"저도
조합활동을 하며 상도 많이 받았고 이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리레이벌협회 회원들과 서울인쇄조합원들 및
인쇄산업의 발전을 위해 남은
시간을 봉사해야 겠다고 생각해 열심히 하고있다"며 "여러분들도 레이벌협회가 5부회로
될 수 있도록 주변에 인쇄인들에게 가입도 권유하시고 신규회원 확충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정전 회장은 "옵셋 등
다른 인쇄 분야가 위축된 것과
달리 레이벌 인쇄는 볼펜 하나를 만들더라도 스티커를 붙이고 벌크 포장에도 스티커가 있듯이 수요가 계속해 창출되고
있어 부지런하기만 하면 절대
비관적이지 않다"면서 "레이벌
인쇄시장은 볼륨이 계속 커지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사업을 하자"고 말했다.
김정전 회장은 끝으로 "박장선 한국인쇄연합회 회장이 중기중앙회에 부회장이 되고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인쇄산업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데
우리 인쇄단체들도 인쇄산업의 위상을 높이기위해 정부와의
관계를 잘 만들어야 한다"며 지난 5월 28일 더불어 민주당과의 정책협약식과 지난 5월 30일에 있었던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 임시총회에서의 에피소드에 대해 설명하고"오늘 이렇게 월례회에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모두 사업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세 본보발행·편집인겸
대표이자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사무총장은 "제가 이번에 김정전 회장님과 같이 서울인쇄조합에 가입하고 이사가 되었는데 앞으로 레이벌인쇄협회 위상을 높이고 권위를 세우는데
회장님과 보조를 잘 맞춰열심히 하겠다"며 "우리 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0.2% 성장이 전망될 정도로 많이 어려웠는데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며 불확실성이 걷히고 있으니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다양하게 지혜를
모으고 대책을 정교하게 잘 세워서 턴어라운드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박종세 사무총장은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도 하고 R&D와 연구개발에도 더 노력해야한다"며
"AI를 잘 활용하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속해 조중래 회원은 이날
월례회에서 부총무로 임명을
받고 "앞으로 레이벌인쇄협회
모임을 일주일 정도전에 연락
드리고 회원간 일정을 잘 조율해 더 많은 회원이 참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혁수
회원은 "최근 회사일이 바빠 4개 업체에 외주를 주는 등 유튜브를 잘못하고 있는데 유튜브도 더 열심히 하려고하며 최근에는 웰다잉에 대해 관심이 커서 그 쪽을 공부하고 있는데 살아생전 사후문제를 미리 가족들과 협의해 결정하는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행관 부회장은 "최근엔 인쇄 관련된 일을 하지않아 모임에 잘 참석하지를 못했다"며 "PCB 분야를 했는데 이쪽도 케파에 비해 가동률이 떨어지고 그에 따라 2차
전지분야를 했는데 이쪽도 현재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현재는 포장분야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행관 부회장은
"중국의 알리바바가 국내에 도입하는 물류량이 엄청나고 중국에 인쇄사들도 디자인부터
최종 물류유통까지 온라인을
통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는것을 보고 깜짝놀라
기도하고 씁슬한 마음도 들었다"며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빨리빨리 정신을 통해 아무리
어려운 때라도 희망을 갖고 이겨내왔던 것처럼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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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레이벌이 식품 전시회 위상 바톤 터치
해외 전시회에 참석한 인쇄인들과 포장인들, 정부의 관계자들을 만나보면 대부분 이제는 클린레이벌(Clean Label) 제
품이 보편화됐다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
과거에는 친환경과 건강식품의 한 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트렌드를 넘어 식품업계의
표준이 되고 있다고 전한다.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진 스마트 소비자들이 자신이 구매해서 먹는 식품의 제품성분, 원재료, 제조과정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체크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늘었다. 여기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호응, 다양하고 강화된
식품레이벌 정책을 추진하면서 촉매제가 됐다.
일례로 미국이 갈수록 식품 레이벌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주에서는 특정식품이 포함된
제품판매시 경고문을 별도로 부착해야하는 규정도
신설하고 있다. 때문에 각종 전시회에 출품하는 식품
회사에서는 인공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원료 사용
및 단순한 성분구성, 명확한 레이벌링을 적용한 제품들을 다수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추세 덕분에 유통업계와 식품업계는 친환경 포장과 레이벌로 무장하고
무해한 식재료를 엄선해서
식품을 제조,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들 역시 클린레이벌 제품을 우선소비하고 선호하는 등 호응하고
있다.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의 경우 가격이 높더라도 클린레이벌 제품에
대한 구매도가 강했다. 따라서 향후 클린레이벌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합성첨가물이나 보존제의 첨가없이
천연소재를 활용하거나 영양성분을 간소화해 소비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출시가 지
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소비자들의 의식과 합성첨가물이 배제된 천연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등 클린레이벌 식품시장이 성장하는 배경이 되고있다.
이런 추세에 발 맞춰 인쇄산업계와 포장산업계도 클린레이벌 추세에 맞게 친환경 레이벌과 포장기술을
더욱 가속화 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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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게시판>
핫멜트 전폭코터기 가동 두성인더스트리(주) 두성인더스트리(주)(대표 두병호)는 사세확장에 따라 핫멜트코터기를 증설했다. 동사가
이번에 증설한 핫멜트 코터기는 전폭으로 1600mm이다. 또
분당 200m의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동사는 주로 시트지 인테리어 필름가공 등을 해왔으나
이번 설비증설로 인해 본격적인 레이벌 인쇄사를 겨냥하고
있다. 핫멜트레이벌은 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시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Tel : (031)984-5058 LR12도 본격가동 들어가 삼원프린텍, 공격경영 삼원프린텍(대표 정낙중)은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흡수하고 동종 레이벌 인쇄사들의 하청인쇄물들을 원활하게 흡수
하여 생산하기 위하여 이와사끼 LR12도를 증설했다.
서울 중구 필동 사옥과 을지로
3가 공장에서 이원체제로 운용해온 동사는 이번에 공장하나를 더 확장함으로 인해 삼원체제로 운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게됐다. 디지털인쇄기, 레터프
레스, 플렉소인쇄까지 총괄하는
다양한 공정시스템을 갖춘 동사는 생산성이 향상되고있다고 밝히고 있다. Tel : (02)2273-2312 조색기 도입 고급색상 재현 ㈜진성프린테크, 고객만족 ㈜진성프린테크(대표 박성권)는 인쇄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조색기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동사가 도입한 조색기는 금박, 백색 등 특수색상을 조현 할 수 있는 설비로 컬러와 흑백인쇄물을 소비자들이 원하는 색상에 가장적합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계이다. 동사는플렉소,
레터프레스, 프레스인쇄기 등
다양한 설비들을 갖추고 있다. Tel : (031)902-0830 튜브화장품, 레이벌 속도 ㈜예가람, 공정혁신도 ㈜예가람(대표 김영주)은 튜브화장품을 비롯하여 바코드,
레이벌 등 다양한 인쇄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스크린을활용한 레이벌 인쇄물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혁신을 비롯하여 공정효율까지
전사적인 품질 향상에경영을
집중하고 있다. Tel : (031)572-0988 디지털인쇄분야도 속도 금수철인쇄(주), 생산주도 금수철인쇄(주)(대표 유만규)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디지털 인쇄분야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레터프레스 인쇄기를 다년간
가동해 온 동사는 인력구조를
원활하게 흡수하고 다품종 소량 등 다양한 레이벌인쇄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디지털 레이벌에도 가속도를 내고 있다.
동사는 튜브 판촉물 레이벌,
종이 레이벌 인쇄분야에서 생산 전문화를 정착시켜왔다. Tel : (02)499-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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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확장은 뱃고동 소리가 좌우
전형적인 내수수주산업에
의존해온 레이벌 인쇄산업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출인쇄물을 늘려나가야 된다는 지적이 갈수록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최근 레이벌인쇄사들이 양극화가 심하고 가격보존이 흔들리는원인은 장기불황에 따른 내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내수는 소비, 투자, 수출이 핵심 3대 요소이며 정부지원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와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내수가 얼어붙자
레이벌 인쇄물은 정체되고 과당경쟁으로 인해 가격까지 흔
들리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런 시장의 판도변화를 일거에 극복하는 길은 수출을 늘려서 수주질서를 윤택하게 하고온기를 느끼도록 하는 길이다.
현재 레이벌인쇄물은 주로
간접수출들로 이뤄지고 있으나 이제는 직접 수출로 레이벌
인쇄산업 위상 회복과 영토확장에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간접 수출은 수출통계에도 잡히지도 않는만큼 직접수출로
부가가치창출에 속도를 내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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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 프리 넘어 재활용 고속도로 타다
레이벌은 제품에 부착되거나
별도 제작되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착된 제품의 정보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며 특히 대표성을 가진 레이벌은 제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고 있다.
예를 들면 노란레이벌이 붙은 병은 대부분 비타민 보충제가 많고 파란스티커가 붙은 음료수는 이온음료로 대표된다.
때문에 각 제조기업이나 유통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레이벌을 크게 바꾸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각인
시키며 홍보에 활용한다고 밝히기도 한다. 또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식품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구매, 섭취하려는 스마트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식
품이나 어린이용 완구 등에 부착된 레이벌의 정보를 꼼꼼하게 비교하거나 체크하는 경우도 많다. 좀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건강을 우선하겠다는 뜻이다.
모두 레이벌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사례들이다. 때문에 미국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건강식품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의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정밀하게 알리기 위해 관련 레이벌규정을 강화하는 경우도 많다. 레이벌 프리..만능 아니다정부가 각종 규제를 통해 정책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분위기에 편승해 생수를 중심으로 레이벌을 제거한 제품들이 속속등장,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레이벌을 제거한 생수가 친환경이라며 마케팅에도 활용했다. 소비자들이 이에 호응하자
생수를 넘어 다양한 제품에 레이벌을 제거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레이벌은 분리수거시에도 번거롭고 생수의 경우 사실상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미흡하기 때문에 수긍이 간다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기본적으로 차단한다는 점, 또
각 기업들이 레이벌이 없는 제품을 어떻게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각인을 시킬지에 대한 고민도 생겼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제조기업들이 생수와 다르게 친환경포장과 레이벌 부착을 하며 제품의 홍보와
친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단순하게 레이벌을 없애며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반쪽짜리 제품을 가지고 친환경이라고 홍보한 것이 아니라,
별도로 레이벌을 제거하지 않아도 포장용기와 같이 분리수거가 가능한 에코레이벌을 부착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에 재활용이 쉬운
‘에코레이벌’을 적용한 개선
제품을 이달 9일 선보였다. 에
코레이벌은 용기와 동일한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재질로 제작돼 제품레이벌을 제거하지 않고도 병째로 재활용 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기술이다. 인쇄에는 재활용 공정에서 쉽게 분리되는 특수잉크를 사용해, 전체적인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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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게시판>
제2공장신설, 플렉소가동
예스제너럴프린팅 예스 제너럴 프린팅(대표 정영권)은 생산인력의 효율적 관리로 공정혁신을 정착시키기
위해 플렉소 인쇄분야를 확대,
개편하고 있다. 이에따라 기존
서울 가산동 공장외에 경기도
파주시 월룡면에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신설된 제2공장은
주로 플렉소 인쇄기가 가동되고 있는데 환경과 설비관리시스템의 효율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고육책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Tel : (02)596-3700 시트 및 팬시 레이벌 강화
㈜배원인쇄사, 기술 격상 ㈜배원인쇄사(대표 고경열)
출판용 시트 레이벌 인쇄물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또 어린이용 팬시 레이벌을 확대하여고
부가가치 창출에 심혈을 쏟고있다.
동사는 이같은 특수레이벌
생산확대와 전문화를 위해서
컨버팅분야 설비증설과 효율확대도 동시에 주력하 고있다. 또
특수레이벌점착제품은 자체생산으로 신속성과 품질의 균일성을 한층 강화했다. Tel : (02)2272-0565 RFID 효율로 가속도
코맥스산업(주), 생산확대 부산시 소재 코맥스산업(주)(대표 성기천)은 RFID 레이벌 인쇄분야도 강화하고 있다.
롤타입 RFID 생산 전문화를 정착시켜 수준높은 생산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동사는
또 공정혁신을 통해 품질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착실히 확보
했다. Tel : (051)301-6771 화장품 레이벌 정상궤도
㈜한진티앤티, 공정혁신 ㈜한진티앤티(대표 김영복)는 화장품레이벌 생산성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한 군포시 공장이 생산전문화에 속도를 내고 있고 수출과 내수 등
효율과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어 전망도 밝은 편이다. Tel : 1661-3815 디지털 인쇄분야 가속도
가야인쇄, 컨버팅도 강화 가야인쇄(대표 구자천)는 디지털 인쇄분야에 속도를 내고있다. 이에 따라 이미 도입한 디지털설비가 안정성을 찾고 있고 제품의 균일성과 품질의 우수성도 현실화되어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동사는 이와 함께 후가공분야인 컨버팅 안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Tel : (02)2275-2170 RFID 생산전문화 빛봐
㈜삼성PIT, 물동량 증대㈜삼성PIT(대표 유정기)는 그동안 생산 전문화를 지속해 온
RFID가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본 궤도에 올랐다고 진단하고
있다. 이는 장시간 공정혁신과
투자의 결실로 진단하고 있다.
동사는 RFID 생산물량도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Tel : (031) 798-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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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벌 양극화 판세로 지형변화
정보력 갖춰야 미래활로열어레이벌인쇄산업계에 양극화가 심각하다.
레이벌인쇄업계에 양극화가
심해진 원인은 장기간 이어진
불황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자 인쇄물 수주가 정상적인 업체와 수주량이 줄어드는 업체들로 양분되기 시작했다.
경쟁우위냐 경쟁열위냐의 차이인데 경쟁우위에 있는 업체들은 불황에도 관계없이 속도를 내고 있다.이들 업체들은
제조업의 경쟁요소라고 할 수
있는 인재, 설비, 투자에도 적극적이어서 완전한 판도변화를
노리고 있다.
반면 경쟁 열위에 있는 업체는 가동률이 줄고 생산성도 줄어들어 부채가 증가하고 투자역시 줄어들어 데스밸리(death
valley)구간을 건너고 있다. 또
생사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폐업인쇄사도 생겨나고 있다.
레이벌인쇄시장 질서와판도변화는 불황의 골이 얼마나 깊고 넓느냐에도 관련이 있겠지만 변화를 흡수하고 리드하는
전략적인 경영정책수립과 지혜와도 관련이 매우 깊다.
특히 21세기 다원화 산업사회에서 정보력은 매우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정보 습득과 활용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집중력을 발휘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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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문화와 융합하면 청년인재 모여요
젊은 인재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인쇄산업이 문화예술과 만나 청년들의 유입을 시도한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행
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안부가 추진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1차년도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광주동구는 ‘청년 예술인들의 로컬 아트 창작마을, 서남예술촌’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은 외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살아보기’를 비롯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실험’,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활동공간 조성, 주민과의‘관계맺기’프로그램 등 청년이 직접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서남동 인쇄의 거리를 중심으로 유휴공간을 활성화 시켜 서점, 로컬, 아트샵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을로 유입된 청년예술가들이 자신만의 아트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여건도 개선하는한편 비거주형 레지던시에 청년예술가 총 10명(이주인원5명·참여인원5명)이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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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는 AI를 만나면 시장 시너지 효과 저절로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은 개인 맞춤형 스티커 및 사진 인쇄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스마트폰카메라로 찍은 소중한 사진이나 AI가 새롭게 생성한 독창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스티커나 사진 인쇄물을 손쉽게 만드는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쇄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있다. 이러한 흐름은 ‘나만의것’을 소유하고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현대 소비자의 강한욕구, 즉 초개인화의 트렌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AI는 복잡했던 디자인 및 인쇄과정을 간소화하며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킨다.
AI기반앱이나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사진품질을 자동으로 개선하고, 배경을 제거하거나 스타일을 변환하며, 심지어 아이디어 만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여 즉시 인쇄물로 연결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접근성 확대가 초기 개인맞춤 인쇄시장의 성장을 견인한다.
AI기반 스티커 사진의 인쇄확산은 인쇄기업들에게 다양한 산업적 효과를 가져다준다.
가장 먼저, 기존 대량 인쇄시장을 넘어 일반소비자(B2C)
및 소규모사업자(SOHO)를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과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AI덕분에 개인사용자나 소규모 사업자도 쉽게 맞춤형 인쇄물을 주문할 수 있게 되면서
새로운 수익원이 창출되며 나
아가, AI기반 디자인 지원, 이미지 개선, 콘텐츠 추천 등의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인쇄와 결합하여 제공함으로써 단순인쇄 단가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AI는 또한 디자인검토, 레이아웃 최적화, 품질관리 등 인쇄준비 및 생산과정의 여러단계를 자동화하여 생산효율성을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
이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필수적인 온디맨드(On-Demand)
생산시스템 정착을 가속화하며, 인쇄기업의 필수적인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변화는 인쇄산업 생태계 전반의 후방산업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선 인쇄 소재 시장에서는
다품종 소량 및 개인화 수요에
맞춰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진 디지털 인쇄 전용 소재(점착력 조절이 가능한 스티커용지,
내수·내광성 잉크 등)의 수요가 증가한다.
또한 인쇄 장비 시장에서는
가변데이터처리 및 다양한 소재의 대응이 가능한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 및 복잡한 형태의
스티커를 정밀하게 재단하는
커팅플로터등 디지털 후가공
장비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AI솔루션 개발, AI와
연동되는 웹 기반 주문 플랫폼,
생산 관리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등 관련 기술 및 소프트웨어
시장도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AI 기술, 디지털 장비 운영, IT 시스템관리
등 새로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이처럼 AI를 기반으로 한 인쇄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이나, 초개인화 트렌드에 힘입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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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디지털 기술은 세계 최고! 편해요~
대한민국 레이벌 인쇄인 산업시찰단은 15일 오전 8시 2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차이나프린트 2025 전시회를 찾았다.
차이나 프린트 2025 전시회는 종합전시회로 운영시스템은 독일의 드루파 전시회를 빼어 닮았다. 1984년 첫회를 개최
한 이래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전시규모와 크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모두 34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레이벌 인쇄인 산업시찰단은 15일 중국·베이징에 도착한 후 오후에는 자금성 관광에 들어갔다.
자금성 관광이 끝난 후에는
지친 피로를 풀기 위해 숙소로
향했고 휴식에 들어갔다. 16일과 17일은 전시회 시찰이었다.
16일은 대한민국 레이벌 인쇄인 산업시찰단이 꾸려진 목적과그 뜻에 맞게 주최 측인 인쇄산업신문사 주관사인 한국레이벌인쇄협회 후원사인 풀리시
테크놀로지코리아(유)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전원 전시회장으로 이동했다. 첫번째 일정으로 풀리시 전시부스를 찾았다.
풀리시 린샤오보 회장, 류우루 대표이사의 안내로 자리에
앉았다. 이어 단상에는 풀리시
린샤오보 회장, 류우루 대표이사, 류해성 한국지사장, 김정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회장, 박종세 인쇄산업신문사 발행·편집인 겸 대표가 올라갔다. 박종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린샤오보 회장에게 우선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주요기종과
풀리시사의 경영전략에 대한
것이었다.
린샤오보 회장은 우선 전시회 부스를 방문해 줘서 대단히
고맙다고 운을 뗐다. 10여 가지의 다양한 모델들이 있으나 그것을 풀리시사의 주도로 스탠다드만 제시한 것이며 고객들이 요구하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게 끔 맞춤형 설비들도 제작해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기종은 두 가지 모델로 워터베이스가 장착된 연포장용 설비와 4세대 하이브리드 설비로 전시
회에 출품된 플렉소는 5색 플렉소라고 말했다. 이는 시장을 연포장과 레이벌로 구분하여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는 뜻도 된다고 했다. 류우루 대표이사는 한국지사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는데 풀리시의 경영전반에 대해서 관리를 하고 있다. 품질과 생산성,
서비스가 향상된 훌륭하고 좋은 기계들을 생산하여 고객만족은 물론 풀리시사의 성장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선진국 시장으로 까다롭고 어려운 부분들도 있으나 이들을 잘 흡수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경험과 기술의 노하
우로 되돌아와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마디로 기술 축적과 설비방향성
제시에 산교육장이 되고 있고
살아있는 기술과 경영의 교과서가 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정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회장은 풀리시사가 마음으로
와닿게 환송해줘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우수
한 설비들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부품공급과
철저한 서비스로 오랫동안 서로를 아끼는 동반성장 체제가
구축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류해성 풀리시 한국지사장은
풀리시의 생산, 유통, 서비스 체제를 잘 이해하시고 풀리시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품된 설비의 설명회와 디지털 설비운용
시스템에 대해 질문들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질문응답 시간들이 비교적 길게 이어졌다.
풀리시 공식행사는 여기서
끝났으나 박종세 본보 발행인 겸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사무국장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다음은 류우루 풀리시사의
대표이사와 인터뷰내용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주요기종과 특성에 대해 설명해 달라.△ 연포장과 레이벌을 구분해서 보시면 편리할 것 같다. 연포장은 라면과 과자봉지, 식품
등 주로 비닐 인쇄를 말하고있다. 레이벌은 레이벌 인쇄인들이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두 가지 분야 모두 매우 유사성이 있고 같은 인쇄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연포장 설비 분야는 워터베이스 장치들이 장착돼 있어 기계효율성과
안전성, 균일성, 품질향상과 함께 내구성까지도 보장하고 있다. 레이벌 인쇄분야는 최상 최신의 모델로 하이브리드 4세대 설비를 전시했다. 여기에는 컨버팅설비와 5색 플렉소 설비가 장착돼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자동
인쇄로 시장의 수요를 적극 리드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풀리시의 시장확대 지배력과 경영전략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소비가 생산인 시대이기
때문에 수요확대를 위해 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 주로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동영상과 함께
시각적인 효과들로 고객의 수요와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 각 나라의 인쇄협회 특히 레이벌인쇄협회와의
유대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파트너십 효과들이 설비
주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각종 전시회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출품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포장인쇄는 물론
식품분야 전시회까지 범위를
넓혔다. 여기서 판매신장은 물론 설비기술개발과 방향성 설정, 고객수요대응, 시장지배력과 수요확대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들을 보고 있다.- 세계시장이 매우 다변화되고 있고 격량도 높아지고 있다.
풀리시는 어떤 경영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고객수준과 인쇄요구 수준들이 계속해서 격상되고 있기 때문에그 속도를 맞춰가거나 최소한 조금은 능가할려고
하고 있다. 그래야 경쟁우위에
설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꾸준한 연구와 개발 즉 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우리는R&D가 미래라고 보고 있고 또 단정하고 있다.- 풀리시의 고객만족과 동반자 관계확대 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 고객이 요구하는 이상의
높은 품질과 AS만 갖추고 있다면 큰 어려움은 없다고 보고있다. 고객과의 소통도 확대하고
있는데 오퍼레이터 교육에 대해서도 고객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렇다.- 끝으로 한국시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이미 말씀 드린바와 같이
한국은 인쇄수준이나 품질이
높은 선진국 시장이다. 또 인쇄인들의 의식 수준 역시 매우빠르고 다양화돼 있다. 이런 요구사항들을 충분히 수렴하고 흡수해서 한국시장을 리드하는
최고의 디지털 설비들을 내놓겠다. 또 한국인의 체형과 문화까지 고려하여 한국인들이 대만족 할 수 있는 한국형 설비들을 내놓겠다. 서비스도 신속, 정확하게 하고 있다.
속도를 능가하기 위해 이미 4명의 애프터 서비스맨이 본사에서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연락이 와도 즉시 매우 빠르게 출동하고
있다. 한국레이벌인쇄시장은 우리가 가장 아끼고 또 정성을
쏟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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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전면 배치···고객혁신 속도
한국엡손(이하엡손)이 글로벌
인재인 모로후시 준(Morofushi
Jun) 신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엡손은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 베테랑인 모로후시 준
신임 대표의 취임을 통해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을
한층 가속화 할 예정이다. 1975년생인 모로후시 준 신임대표는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엡손판매㈜에 입사했다. 25
년 이상에 걸쳐 일본본사와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지사에서 프린터 부문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엡손이 가정용
및 산업용 프린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비즈니스 잉크젯과
2017년 일본에서 출시된 세계
최초 페이퍼 업사이클링 시스템인 ‘페이퍼랩(PaperLab)’의
판매 기획을 담당하며, 환경기술 기반으로한 지속가능한 경영실현에 힘써왔다. 이후 엡손아메리카에 프린터 및 프로젝
터 제품 영업 추진 디렉터로 부임했고, 본사 마케팅부로 돌아와서는 기업커뮤니케이션을
총괄했다. 지난해에는 세이코
엡손이 전개하는 오리엔트 브랜드 기계식 손목시계의 글로벌 마케팅 부장으로서 사업확장을 주도 해왔다. 모로후시 준 대표는 “엡손은
‘고효율, 초소형, 초정밀 기술을
통해 만들어내는 가치로 사람과
지구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목적(purpose)에 기반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한국고객, 특히 상업·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한국의 고객들이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이 높은 만큼 친환경 솔루션 도입과 ESG 캠페인을 확대하고,
환경 가치를 중요시하는 한국
기업과의 협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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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인쇄솔루션 장착으로 시장 확대 가속도
디지털 인쇄 솔루션 전문 기업 (주)딜리(대표 최근수)가 지난 5월14일(수) 경기도 동두천
딜리 본사 전시장에서 개최한
'(주)딜리 2025 오픈하우스'가
인쇄 및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Print Your Dream’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딜리의 최신 디지털 인쇄 장비
라인업과 함께 친환경 소재의
가능성을 조망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UV 프린터, 라벨 프레스, 와이드포맷
출력, 디자인 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업계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디지털 인쇄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딜리의
비전을 공유했다.
(주)딜리는 행사 첫 순서로 이어진 세미나를 통해 1996년 설립 이후 29년간 이어온 회사의
성장역사와 코스닥상장, 월드
클래스300 기업 선정 등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최근수
대표가 수상한 과학기술장 혁신상, 장영실상 대상 등은 (주)딜리의 기술 중심 경영 철학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또한 전체 매출의 90%를 해외 수출로 달성하며 전세계
4,500여 대의 설비를 수출한 글로벌 경쟁력도 강조되었다.
세미나에서는 ▲품질 및 내구성 ▲기술력 ▲고객안전을 (주)딜리의 핵심가치로 제시하며,
독일 및 미국 수준의 산업기준 부품사용, 자체 개발 최적화 웨이브 폼 기술, 최신 헤드 구동역량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최근 ESG 경영 추진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주)딜리의 혁신적인 설비 라인업 소개 및 현장 시연이었다.
방문객들은 별도 마련된 시연장에서 최신 와이드 포맷 UV
프린터(네오썬2 하이브리드, 네오 타이탄 플러스 등)와 프리미엄 디지털 라벨 프레스(네오 피카소), 친환경 디지털 수성 북
인쇄기(네오 갤럭시)의 실제 작동 모습과 뛰어난 인쇄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세미나 후에는 설비시연과 더불어 참석자들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및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주)딜리 측은 방문객들의 다양한 질문에 상세히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