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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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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 증대 및 협회 위상 강화 숙제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정총

한국레이벌인쇄협회(회장 정채문)는 지난달 14일 서울인쇄정보센터 7층 대강당에서 2013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인 정채문 회장의 차기 회장 연임을 확정했다.
정채문 회장은 “지난 2011년도 회장에 취임 후 2년이 지났는데 뒤돌아보면 아직도 숙제가 많다”고 말하고 “회원수 증대를 통해 레이벌부회 창설이나 조합 설립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서울인쇄조합에 부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레이벌협회 회원들의 회원수 증대를 통한 더 많은 조합 가입이 필요하다”고 회원 증대에 대해 독려했다. 또한 “서울인쇄조합과 함께 레이벌인쇄단가표를 만들었고 현재 물가협회지에 등재돼 있는데 아직 적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올해 내 지경부, 공정위, 조달청 등의 공인기관에 검증을 거쳐 덤핑 등 제살 깎아먹기식 행위를 제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 “공정별인쇄단가표에 대한 무용론 등도 나오는데 원가계산이라는 것은 꼭 필요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 밤새도록 일을 하고도 인건비 등을 못주는 경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비싼 땅에서 사업을 하면서도 영세하다고 자조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201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에 대한 심의에 이어 신임 회장 및 부회장에 대한 선출이 있었다. 정채문 현 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2년간 더 연임하게 되었으며 신임 부회장에 최유해 태경하이테크 대표, 김행관 거성기계 대표, 오창관 신생산업사 대표가 선출됐다.
정채문 회장은 연임소감을 통해 “앞으로 2년여간 최선을 다해 협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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