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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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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PT-R8600과 PT-R8000


최근 CTP 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작업공정의 디지털 워크플로화는 업계 최대의 관심사로 등장, 앞서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관심을 넘어 CTP의 도입을 신중히 결정해야 할 시기에 왔다.
인쇄산업의 채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활로 모색 차원에서도 CTP의 도입을 결정해야 한다. CTP 구입에 있어 인건비, 재료비의 감소, 제판 공정의 단축, 필름 작업시 발생하던 문제의 해결, 소량 다품종에 신속한 대응 등 다양한 원가 절감의 효과를 고려하면 결코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아니다.
2001년 9월말 현재 일본 내 CTP는 총 230대가 가동중이며 그중 212대가 스크린의 제품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크린의 써멀 플레이트 레코더 PT-R 시리즈는 완벽한 핀맞춤을 통한 인쇄 준비시간을 단축시키며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과 판 공급장치 시스템을 갖췄다.
신모델 PT-R8600은 전자동 시스템으로, 시간당 20판 생산가능하다(노광시간 판당 1.5분). 최대 8개의 펀치블록 탑재 가능하며, 최첨단 광학기술을 채용하여 64개의 레이저를 탑재했다. 또한 GTO 인쇄기(하이델베르그 SM52)를 지원한다. PT-R8000은 완벽한 전자동 시스템의 반절 CTP다. 시간당 12판 생산이 가능하며 최대 6개의 펀치블록 탑재 가능하며, 32개의 레이저를 탑재한다. 스크린 CTP는 미쯔비시 써멀 판재를 사용하며, 숙련된 기술자 다수 보유로 신속한 비포 & 애프터 서비스에 대응한다. 스크린의 출력기 및 CTP 장비와 호환이 가능한 픽셀스트림(PixelStream)은 비트맵 시스템으로 CIP3와 CIP4를 지원한다.




아이큐스마트와 베리스 프루퍼 출시
크레오, 96×35mm 슬라이드 시간당 40장까지 스캔



크레오는 지난 2002IPEX에서 아이큐스마트(iQsmart)와 베리스 프루퍼(Veris Proofer)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다.
전문 컬러 스캐너 아이큐스마트는 원화의 크기에 상관없이 세밀한 레이저를 통해 이미지 전체에 걸쳐 5500의 광학해상도를 유지한다.
아이큐스마트 스캐너의 크기는 더 작아져 공간활용률이 높고, XY스티치 스캐닝 신기술로 보다 선명한 이미징이 가능하다. 또한 먼지나 잡티를 최소화해 스캔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인버티드 CCD를 탑재했으며, 96×35mm의 슬라이드를 1시간에 40장까지 한번에 뽑아낼 수 있다.
옥시젼 스캐닝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큐스마트 사용을 더 쉽게 하며, 이미징, 호환성, 생산성 면에서 유용하다. 애플리케이션은 전문적인 이미지 편집과 완전 ICC컬러 매니지먼트와 함께 소프트 프루핑 툴을 사용한다. 고유한 SOOM워크플로(한번의 스캔으로 다량인쇄)와 트루컬러 16비트는 스캔 이미지 품질을 높인다.
베리스 프루퍼는 크레오의 신기술인 멀티드롭 어레이 잉크젯을 사용해 높은 이미지 퀄리티를 생산하는 4up 테이블 교정시스템이다.
베리스 프루퍼는 정밀하게 형성된 도트의 흐름을 제한함으로써 1500×1500의 해상도를 구현해 고품질 교정을 제공한다. 베리스 프루퍼의 프루핑 프로세스는 IPEX에서 처음 시연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는데, 교정 프로듀서와 고객사용이 쉽도록 안전한 프루핑을 만들었다.
베리스 시스템은 교정기가 올바르게 셋업됐는지 체크한 다음 올바른 ICC프로파일이 설정됐는지 조사한다. 마지막으로 이 시스템은 교정이 잉크로 출력되어 미디어가 교정작업을 인식했는지의 여부까지 확인한다. 베리스 프루퍼는 아이리스 프로팩 잉크와 아이리스 프로2 미디어를 사용한다. 한번에 40개의 교정을 처리하며, 컬러와 미디어 사용에도 효과적이다. 베리스 프루퍼는 올해 후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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