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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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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필름 출력기에도 출력가능
아그파코리아, 부산서 셋프린트 기술 세미나 열어


아그파코리아는 지난달 22일 부산경남지역의 앨범출력 및 인쇄업계를 대상으로 하여 ‘아그파 셋프린트(Setprint)를 통한 디지털 앨범제작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셋프린트는 폴리에스터 재질의 판재로 아그파 및 타사 필름출력기에서 출력가능하며, 펀칭과정을 거치면 곧바로 인쇄기에 걸어 인쇄할 수 있는 CTP판재의 일종이다. 알루미늄소재의 CTP판재와 달리 소량인쇄에 알맞아 다품종 소량인쇄에 적합하다. 기존 필름출력기를 통해 출력하지만 작업공정은 CTP와 동일하므로 경제적인 CTP솔루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아그파 피닉스 출력기와 아포지 워크플로우를 통한 셋프린트 앨범제작 환경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아그파 기술진의 기술관련 프리젠테이션 외에도 실제로 셋프린트로 앨범제작을 해온 대구 아이엔피의 오상석 부장이 함께 자리했다. 오부장은 “인쇄표현이 쉽지 않은 인물사진 앨범작업, 대학생 졸업작품집과 같은 고급인쇄작업도 무난하게 소화해냈다"고 작업경험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셋프린트를 통해 출력하고 인쇄한 앨범, 작품집, 전단지 등을 전시하기도 했다.
문의(02)2262-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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