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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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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업계는 현재 가업승계가 무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해방 이후 창업한 1세대들은 그 어려운 고통을 이겨내고 오직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신념과 의지로 무난하게 자수성가를 이뤄낸 것이다.

창업 1세대에 해당하는 해방둥이들도 이제는 길고 긴 세월의 뒤안길에서 대부분 고희를 훨씬 넘기고 있어 가업승계는 매우 필요했고, 기업경영의 연속성을 위해서나 인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아주 바람직한 조치들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기업이라는 것은 연속성이 매우 중요하며 훌륭한 후계자가 튼튼히 받쳐주어야만 인쇄기업도 모멘텀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인쇄 기업을 물려받은 창업 2세대와 앞으로 물려받아야 할 2세들은 1세대들에 비해 시대 및 국제적 감각들이 뛰어나다.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고 컴퓨터와 인터넷에 노출돼 있는 등 학력수준면에서 우월성을 보여주고 있다.

경영환경을 리드할 능력은 우수하다고 할 수 있는데 적응력과 리더십, 기업가 정신 등을 체계적으
로 학습하고 관리하여 기업생산성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래 인쇄산업의 주인들인 2세들이 무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인쇄단체에서도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

2세 교육을 강화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면서 합리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2세 경영자 모임들도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인쇄단체가 2세 경영자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리드하는 것은 인쇄업계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며 의무와 책무라고도 할 수 있다.

정부도 2세들의 가업승계를 무난하게 정착시키기 위해 금융, 세제, 경영교육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어 인쇄단체들도 정부의 방향을 잘 헤아리면서 바람직한 방법론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세 경영이 원활히 이뤄진 인쇄사들은 그렇지 않은 인쇄사에 비해 훨씬 양호한 경영성과들을 내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사업의욕도 확실히 다르며 경영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인쇄기업이 안정감을 찾았다고 할 수 있으며 생산, 인사, 재무, 정보 등 활발한 활동성을 추구하고 있다.

젊고 유능한 2세 경영은 인쇄산업의 제2의 도약과도 직결된다고 평가할 수 있어 우선 전국적인 통계부터 확실히 내는 것이 순서이다.

지역별, 업종별, 연령별로 잘 구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연착륙을 도와야 한다.

21세기는 사람과의 싸움이며 인재와의 소통에 달렸다고 할 수 있다. 2세들이 사업의욕을 보일 때 인쇄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세 경영자들이 무난하게 사업의욕을 보일 수 있도록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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