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주민참여형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소 획일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기존 간판개선 사업에 개성과 다양성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를 기회로 디자인·공공 미술 등 연관 분야 예술가들을 선발해 특정 지역 간판 디자인·제작·설치 등에 참여토록 한 뒤 이를 홍보하므로 다양하면서도 세련된 형태의 간판 개선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셈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예술가는 총 4가지 주제 중 1가지 주제(지역 가치 살리기)를 자유 선택해 주제에 부합하는 대상지역과 점포를 선정, 간판 디자인 기획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충남 금산군은 서울 성북구와 함께 2015 주민참여형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의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금산군 내 6개의 점포 간판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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