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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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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준 광고산업에서 옥외광고 부문은 1조 1,928억 원(8.9%)의 규모로 나타났다. 또 신문과 잡지광고인 인쇄부문은 1조 974억 원으로 8.2%였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우리나라 광고사업체들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4(2013년 기준) 광고산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광고사업체의 취급액에 따른 광고산업 규모는 13조 3,564억 원(구 분류체계 기준 12조 7,391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05% 증가했다.


2013년 기준 광고사업체의 총 취급액 13조 3,564억 원 중 매체광고비는 9조 4,761억 원(70.9%), 매체 외 서비스 및 기타(인쇄)매출액은 3조 8,848억 원(29.1%)으로 조사됐다.


광고업체들이 취급한 매체별 광고비는 9조 4,716억 원으로 광고산업의 70.9%를 차지한다. 이 중 방송 부문(지상파TV, 라디오, 케이블TV, IPTV, 위성TV, DMB)이 3조 4,038억 원(25.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인터넷 부문(온라인, 이동통신) 2조 8,696억 원(21.5%), 옥외 부문 1조 1,928억 원(8.9%), 인쇄 부문(신문, 잡지) 1조 974억 원(8.2%) 등의 순이었다.


올해 최초로 조사된 방송광고 PPL(간접 광고) 분야의 취급액 총규모는 405억 원으로 파악됐다.


광고사업체 수(광고회사, 제작사, 기획/이벤트사 등)는 6,309개로 밝혀졌으며 광고 사업체의 평균 취급액은 21억 1,700만 원, 평균 종사자 수는 7.8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2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광고사업체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에 걸쳐 실시된 것이다.

이 조사는 사업체 정보, 고용 현황, 영업 현황(매출액) 및 해외거래 현황, 광고경기 체감도 등 총 17개의 항목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돼 있다(통계청 승인번호: 11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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