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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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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으로 개편한 사인산업

‘ALL OF VISUAL’표방 국내외 사인관련 아이템 총망라
LED/OLED 응용기술 산업전 등 동시 개최 폭넓은 시각 제공

국내 유일의 국제 사인전시회인 제19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2011, 이하 코사인전)이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의 코사인전은 ‘ALL OF VISUAL’을 표방하면서 사인, 디스플레이, 공공 디자인 등 시각과 관련한 모든 요소들이 총망라되어 전시되었다.
전시품목을 크게 Sign과 Space Design으로 구성해, Sign 분야에는 디지털 프린팅, 미디어/잉크, 제작시스템, 후가공/장비,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위주로 해서 간판제작에 필요한 장비 및 소재와 더불어 다양한 솔루션이 선보였다.
또한 Space Design 분야에서는 Commercial Space Design, Merchadising Display, 인테리어 소품을 바탕으로 사인과 인테리어가 만나는 접점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올해 코사인전은 ‘2011 LED/OLED 응용기술산업전(LED@SHOW 2011)’과 ‘2011 디지털사이니지 및 키오스크 산업전(digiSIGN 2011)’이 동시 개최돼 사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더 폭 넓은 기회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3개 전시회의 동시 관람을 통해 전통적인 미디어 아트와 광고 및 홍보, 게임, 전시의 경계가 무너지고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옥외광고업계의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수상작 전시, 세계 3대 광고제(칸, 클리오, 뉴욕페스티벌) 수상작 전시가 마련돼 사인문화의 폭 넓은 다양함을 선사했다.
이밖에 비즈니스 활성화 및 업계 종사자간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1:1 현장상담회와 바이어 리셉션이 개최됐다.
한편 전시업체중 한국HP는 라텍스 잉크 기반의 장비 등 친환경을 강조한 신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으며 딜리는 UV프린터 ‘타이탄’과 ‘세레스’ 및 UV프린터로 출력한 다양한 소재의 출력물을 전시했고 디젠은 독자적 프린트 엔진을 사용한 3.3m 광폭 디지털 프린터 Teleios Grande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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