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옥외광고협회, 한국광고디자인연구소 개원

한국옥외광고협회(대표자 김상목)는 12월 9일 한국광고문화회관 10층 임원실에서 ‘한국광고디자인연구소’를 개원했다.
한국광고디자인연구소는 광고업계의 위상 제고와 옥외광고디자인의 연구와 지원으로 국내 옥외광고 산업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국내 최초로 ‘객원 디자이너 제도’를 시행한다.
김상목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대는 디자인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면서 “이번에 개원한 연구소가 한국의 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신구대학 이경돈 교수는 “광고에 대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디자인연구소가 초석이 되어야 한다.”면서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겠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소 개원식 외에 상임고문, 고문, 그리고 객원 디자이너가 된 17명의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한국옥외광고협회는 옥외광고 사업자와 종사자들의 품위와 권익을 보존·보호하며 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환경 창출과 옥외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매년 COEX에서 ‘한국사인·디자인전’(약칭 KOSIGN전)을 개최하고 있다.

◎ 한국광고디자인연구소 인원 현황
▲연구소장: 김상목(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회장) ▲상임고문: 이경돈(신구대학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고문: 김정수(서울시청 광고물 정책팀 팀장) ▲객원 디자이너: 권양숙(더원C&C 이사), 권오유(두원공과대 교수), 김대준(Ants 엔츠컴 대표), 김석태(복스앤콕스 대표), 김정애(인덕대학 교수), 김진영(메카서브 디자이너), 박인학(가인디자인그룹 대표), 박진만(디세뇨예지 대표), 성정아(DVC 대표), 이석용(삼육대학교 강사), 이연소(유엘피 소장), 이종석(두원공과대 교수), 장순각(한양대학교 교수), 정규상(협성대학교 교수), 조충현(신구대학 교수), 조현이(큐빅디자인 실장), 강민구(서일대학 교수)

사진 : 한국옥외광고협회는 한국 디자인 발전을 위해 한국광고디자인연구소를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