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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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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김상목 회장)는 11월 25일 11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2010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는 옥외광고협회 전국 각 지부를 통해 1차 선정된 작품들로 109점이 출품되어 이 중 대상으로 충남 태안군 소재 미술사의 이준석(31) 씨가 출품한 ‘김치만’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치만’은 지게 위에 얹혀진 김치 장독대 모양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작품으로 조형성과 창작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밖에 대륙사의 비천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 7점, 금상 6점, 은상 6점, 동상 6점, 장려상 9점, 입선 9점 등 45점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천의과대학 산업디자인과 고창균 교수는 “수상작 심사는 조형성, 독창성, 소재활용성, 상품성 등을 기준으로 했다. 특히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는 동시에 창의적인 사인문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이준석 씨는 “아버지 가업을 이어받아 광고업을 하고 있다”며 “미약하나마 아름다운 옥외광고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삼성동 리밍에서 한중일 옥외광고협회 MOU 협력 체결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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