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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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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7일부터 3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제9회 전남도 옥외광고대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옥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옥외광고대전은 ‘예쁜 간판 향연 전남도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지역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디자이너, 학생 등 옥외광고 및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옥외광고대전은 전남도 우수 옥외광고물 공모전, 좋은 간판상 공모전,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 그림 공모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현수막 쓰기 대회, 2010년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등 7개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옥외광고대전 우수 광고물로 선정된 50명에게는 도지사, 도의회 의장, 도교육감 등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동안 옥외광고 선진화 추진에 공이 많은 공무원과 지역민에 대한 표창을 개막식에서 수여하게 된다.
또 27일부터 3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는 우수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전시관이 운영돼 우수 옥외광고물 공모전, 좋은 간판상 공모전,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 간판 그림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과 타 시도 우수 옥외광고물 공모 당선 작품, 도내 간판시범사업 등 간판 개선 우수사례 등이 전시된다.
정기석 전남도 공공디자인과장은 “이번 옥외광고대전 전시회를 광고물에 대한 범도민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옥외광고물 모델 제시를 통해 아름다운 남도풍경을 연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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