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청이 인증하는 옥외광고 모범업체 6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도시에 생동감을 주는 옥외광고물 제작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선정된 모범업체는 경주시의 애드피아, 안동시의 아카데미 광고사, 구미시의 에이치피 컬러리스터, 상주시의 간판과 사람들 라임기획, 문경시의 (주)미도, 경산시의 진산광고사 등이다.
이들 모범업체는 앞으로 3년 동안 모범업체 인증자격이 주어지게 되며, 경북도청에서 시행하는 옥외광고디자인전 행사 홍보 및 도·시·군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북도청 관계자는 “선정된 모범업체는 3년 이상 영업했고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는 업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