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옥외광고협회 여성특별위원회

여성 회원의 목소리 아 지역사회 공헌


충북옥외광고협회(회장 김재암)가 지난 1일 여성특별위원회 창립식을 가졌다.
업종의 특성상 남성 회원의 비중이 많아 비교적 소외되었던 여성 회원의 목소리를 담겠다는 취지로 창립된 여성특별위원회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여성 회원들은 이날 초대 여성특별위원장으로 김명옥 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이에 김 씨는 인사말에서 “주위에 소외받거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가리지 않고 찾아갈 것이며, 사랑과 희생의 정신으로 충북옥외광고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명옥 위원장은 충북도청 공무원으로 재직 중 퇴직했으며, 사회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