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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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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협회 서울시지부, 정총 및 법인설립 창립총회
신임감사에 최영균 금영기획 대표

강점구 동서광고 대표 등 26명 중앙회장/지부장 표창
최우수상 중구지회에, 동작구지회 등 4개 지회 우수상

한국옥외광고협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차해식)는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5층 강남웨딩컨벤션 그랜드홀에서 김상목 동 협회 중앙회장, 차해식 서울시지부장 등 관계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정기총회 및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가졌다.
대의원 총 106명중 72명이 참석하여 총 3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1부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09년도 사업실적, 결산보고 및 잉여금, 결손금 처분(안) 승인의 건 및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진행된 감사선출에 있어서는 최영균 금영기획(주) 대표가 단독으로 출마, 사인문화협회 탈퇴 유무에 따른 감사후보자 자격논란으로 인해 선출방법에 대한 난상토론 끝에 무기명투표를 하기로 결정하여 찬성 49표, 반대 27표, 무효 2표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감사로 선임됐다.
제2부에서는 한국옥외광고협회 서울시지부 법인(서울옥외광고협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개최돼 차해식 서울시지부장의 개회선언, 경과보고에 이어 의안채택 및 심의 건으로 회장 추대 및 정관 승인의 건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했다.
제3부 본 행사에서는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표창장, 공로패, 감사패 수여로 진행됐다.
이날 차해식 서울시지부장은 “우리 업계는 지금 변화의 기로에 서있고 옥외광고사가 아닌 다른 자격증 보유자도 광고업을 할 수 있게해 과당경쟁인 광고업의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의 제정으로 인해 일거리가 줄고 있어 협회차원에서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 지부장은 이어 “우리 서울옥외광고협회(SOAA)는 독립법인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자체로부터 사업을 수탁하고 광고업 발전을 위한 각종 보조금도 최대한 지원받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고물 개선사업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광고물개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회원들에게 많은 사업기회가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강점구 동서광고 대표(동대문구 지회)를 비롯한 7명이 중앙회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고 김용석 평원기업 대표(종로구지회) 등 19명이 지부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중구지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동작구지회 등 4개 지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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