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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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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제작과 친환경 추구…시대적 트렌드 부합
씨앤피시스템, 대한디지탈 선두업체 부각

실사출력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일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 최근엔 기존의 실사출력장비에 친환경 벽지 소재와 잉크를 접목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맞춤형 방식으로 제작해 주는 ‘벽지 출력 시스템’이 실사출력시장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벽지 출력 시스템’은 기존의 실사출력 솔루션 공급업체들이 가격 일변도의 현수막 출력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차원에서 보다 새롭게 개발한 일종의 신규 개발품목인 셈이다.
이 분야에서는 씨앤피시스템, 대한디지탈 등이 자사만의 특화된 벽지 출력 시스템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이 업체들은 벽지출력 시스템 분야에서 선도기업답게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맞춤형 벽지 출력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들 벽지 출력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맞춤형 제작과 친환경성으로 시대적인 트렌드에 부합한다는 것.
주거공간의 고급화 경향이 데세인데다가 두드러진 새로운 감각과 개성을 표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이 글로벌하게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벽지 출력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높은 시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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