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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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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큐닉스, 다양한 소재 구현·세계적 이용률 확산

UV Printer는 자외선을 이용해 잉크를 순간적으로 경화시키는 기술로 잉크 성분이 인체에 해로운 유기체 혼합물(VOC)이 없는 환경 친화적인 프린터다.
금속이나 목재 등 어떤 재질에도 인쇄할 수 있고, 친환경 소재를 채택함으로써 현재로선 가장 이상적인 차세대형 프린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근래에 들어 세계적으로 UV Printer를 이용하는 추세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경우 마이크로큐닉스(대표 이병열)의 Durst UV Printer 활용사례들이 UV인쇄에 관심 있거나 도입 예정인 업체들에게 참고가 될 것이다.
Durst 국내 총판인 마이크로큐닉스는 최근 Durst UV Printer를 아르노바(대표 김경집), 웨딩갤러리 아쌈(대구 소재), 삼한지 테마파크(나주 소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아르노바는 2007년 Durst UV프린터의 도입과 동시에 파주로 확장 이전하여 본격적인 UV 인쇄 사업을 전개한 업체다.
동사는 프린팅&컷팅의 가능성 및 수요를 느껴 UV프린터와 함께 콩스버그 컷팅 테이블을 도입, 현재 다양한 사인물과 유리, 철판, 타일 등 까다로운 소재까지도 완벽하게 UV디지털 인쇄로 구현해낼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게 됐다.
그 결과 UV 인쇄 업체 중 가장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됐으며 특히 실크스크린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유리 사인물(버스 쉘터, 쇼핑몰 내 이정표) 등 실내 매장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에도 고해상도의 인쇄를 구현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아르노바는 최근 현대&기아 자동차 그룹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UV 인쇄기술을 이용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Durst UV Printer 도입이 고품질 제품 공급과 기술력 향상 및 업체 성장의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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