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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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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옥외광고협회 서울시지부 옥외광고디자인센터 개소

한국옥외광고협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차해식)가 지난 달 12일 협회 부설연구소인 ‘옥외광고디자인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신림동에 있는 서울시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서울시지부 임원 및 회원 등 전국 시·도 지부 지부장단과 관련부처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지부는 이번에 개소된 디자인센터를 통해 간판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연구, 개발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통한 업체들의 광고물 인·허가 업무 및 디자인을 대행함으로써 인력 부족으로 어렵게 사업을 진행하는 소규모 영세 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나아가 광고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지부 차해식 지부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는 옥외광고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디자인 경쟁에서 우위에 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간판의 양보다 질적 향상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이번 디자인센터의 개소를 통해 협회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옥외광고디자인센터는 힘겨워하는 업계를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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