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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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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개정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

한국옥외광고협회(회장 김상목)은 지난 9일 오후 2시 대의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임시총회를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성호 동 협회 사무처 총무부장의 사회로 대의원 대표의 윤리강령 낭독, 의안심의 등의 순서로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김상목 회장은 “우선 바쁜 가운데도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의원들이 임시총회를 위해 참석해줘서 감사하다”며 “지난 번 임원진 합동 워크숍 기간 중 열린 이사회에서 논의, 의결된 사안인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및 협회 연수원 건립의 건에 대해 대의원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달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의결정족수 미달에 따른 ‘임시총회 불성립’ 사유로 반려된 한국옥외광고협회 정관개정 승인신청 건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논의가 이뤄져 원안대로 의결 통과됐다.
이어 최근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협회 연수원 건립(안)에 대해서는 차해식 동 협회 서울시지부장 등 일부 대의원들이 개진한 의견들을 수렴, 난상토론 끝에 연수원 건립 건은 연수원 건립계획 보완 및 원로 옥외광고인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년말 정기총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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