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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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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정총 부회장 7명 이내로 정관개정…해외단체와 교류협력 강화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이기훈)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회장으로 이기훈 덕신화학 대표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기훈 신임 회장은 “2년간 협회를 위해 일할 것을 허락해 주신 회원께 감사드린다”면서 “미래 키워드는 ‘변화에의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작은 일부터 찾으면 협회는 재도약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임 감사로는 김두훈 동영화성 대표, 박대현 화인상사 대표가 임명됐다.
부회장은 신임 회장이 선출토록 했으며, 이날 정관개정을 통해 부회장의 인원수를 늘려 7인 이내로 규정해 7명의 부회장이 선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총회에서 박동립 직전 회장은 “재임 2년 간 KIPES 전시회, PIRINKOR 전시회 개최를 후원해 회원사의 편의와 이익을 도모하고 스크린인쇄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PIRINKOR 2007에서는 한국이앤엑스의 부스 협조를 받아 협회 홍보관과 더불어 스크린 특수 인쇄관을 설치 운용하여 참관인들의 관심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2007년 한해 역점으로 추진했던 사업은 FESPA와의 교류 협력 강화였다”면서 “앞으로도 FESPA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 돼 지속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부의안건으로 상정된 2007년도 사업 및 수입·지출 결산보고의 건,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로써 스크린협회는 올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ESPA아시아전시회에 참관해 교류를 강화하고, 외국스크린인쇄단체와의 교류협력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크린인쇄 관련 신기술 등 교육 세미나를 활성화하고,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향상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15년 근속한 최병덕 범아교역상사 대표 등 9명에게 샘이깊은 상을 수여하고, 김종현 대구지부장에게 공로패와 황금열쇠를 수여했다.
또한 김병산 대전지부장에게 감사패를, 김대희 쥬리히상사 과장 등 3명은 회원사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표창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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