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7-12-07 00:00:00
기사수정

스크린협회, 페스파 개최 타진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박동립)는 지난달 8일 서울 코엑스 PT 룸에서 회장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FESPA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동립 회장은 FESPA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먼 길을 온 마르쿠스 팀슨과 FESPA에 대해 감사를 표한 후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와 FESPA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증진시켜 나가고 상호발전을 이룩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장기적으로는 FESPA 전시회를 한국에서 개최하여 FESPA의 발전 뿐만 아니라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회원사들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FESPA 아시아 담당 이사인 마르쿠스 팀슨의 주재로 진행됐다.
마르쿠스 팀슨 이사는 프레젠테이션에서 FESPA의 역사, 추구하는 목적, 가치, 업무 등에 대해 설명하고, 2008년 11월 28~30일 방콕에서 열리는 ‘FESPA 월드 엑스포 아시아 퍼시픽 전시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마르쿠스 팀슨 아시아 담당 이사는 특히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와 FESPA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FESPA와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의 교류가 확대되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SPA는 ‘유럽 스크린프린팅 업체 연합’으로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는 지난 9월 인도, 태국, 호주, 중국, 일본에 이어 6번째로 FESPA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유럽 전역의 스크린인쇄와 디지털인쇄를 주도하는 FESPA는 2005년부터 그 활동 영역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대하고자 인도에서 제2차 전시회를 개최했다.
내년 11월에는 태국의 방콕에서 FESPA 전시회가 개최되는 등 아시아 각국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pin.com/news/view.php?idx=78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