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동북(선양) 국제 인쇄·포장 기술 설비展 열려

제6회 동북(선양) 국제 인쇄·포장 기술 설비 전시회가 2일 중국 라오닝공업전람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인쇄, 포장기기 설비 등과 광고, 표구 디자인 등 9종류 700여종의 상품이 전시돼 인쇄기술 및 설비, 각종 인쇄재료와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 볼 수 있었다.
제6회 동북(선양) 국제 인쇄·포장 기술 설비 전시회는 중국 라오닝성 신문출판국과 지린성(吉林省) 신문출판국, 허이룽장성(黑江省) 신문출판국, 선양시 신문출판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선양시 포장협회와 라오닝성 전람무역그룹의 전람회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중국 동북부 지역의 국제 선진 인쇄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와 인쇄 관련 전문인재를 초빙해 인쇄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좌담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미국, 일본, 한국 등 해외 유명 인쇄 관련 26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부스 예약률이 95%에 달해 중국 인쇄산업의 활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