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인쇄산업연합 진행…인가증 받을수 있어

IPEX 준비위원회는 무료 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행사의 권위를 향상시키고 참가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행사 기간 인력부족과 바쁜 일정에 쫓겨 작업 현장을 비우기 어려운 인쇄사 임직원들을 위한 것으로 이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핵심 인력이라는 점에서 IPEX 방문만으로도 개별 기업들이 거두는 효과와 이익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영국인쇄산업연합(BIPF)이 진행하는 전문가 개발 프로그램 전략에 따라 인가증을 받게 된다.
주최 측의 한 관계자는 “최근의 영국 인쇄인들은 그들이 도달해야 할 수준의 기술 훈련을 습득하지 않아 기업과 노동자 양쪽에게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한다”고 평가하며 “반면, 숙련된 작업자는 생산력을 향상시키며 이직률도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입사원부터 오랜 경력을 가진 중견 사원, 생산현장의 직원에서부터 고위임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력들은 자신들의 기술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