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매체를 위한 요구의 창출

JGAS(Japan Graphic Arts Show)가 ‘인쇄 매체를 위한 요구의 창출, 네트워크 개발과 파트너 발견’이라는 모토 아래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된 이 전시회는 일본인쇄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도쿄인쇄산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JGAS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는 일본 인쇄산업의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코헤이 야마모토 하이델베르그 재팬의 대표가 개관 연설을 했다.
독일에서 막을 내린 드루파 2004 전시회가 끝난 지 얼마 안된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JGAS는 하이델베르그 재팬에게는 성공적인 결과를 안겨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을 통해 획득한 주문은 약 2,000만 유로이며, 가계약의 경우 약 3,000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슈에서 올라온 인쇄인의 경우 스피드마스터 SM102-8P와 함께 이미지 콘트롤, GTO52 1대와 폴라 재단기를 한번에 주문을 하기도 했다.
‘프린트 바이어 프로젝트’중 가장 핵심인 SFC(super fine colour) 인쇄인 모임은 대부분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8도 이상 인쇄기를 보유한 인쇄인들로 ‘super fine colour’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드루파 이후에도 일본 시장에 맞는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높은 관심을 끌었던 JGAS는 다수의 주문 획득 등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