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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민피앤피·정민문화사, 신사옥 입주식- 희망찬 미래의 꿈 드디어 시동
  • 기사등록 2015-05-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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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민피앤피·정민문화사(대표이사 김태창)는 지난 5월 7일 오후 4시 파주시 신촌동 파주출판문화산업단지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식전행사로 진행된 축하공연에 이어 입주기념식, 저녁만찬의 식후행사 순서로 열렸다.

입주기념식은 김재수 전무의 사회로 주요내빈소개,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김태창 대표이사의 인사말 및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희 고려대학교 교수, 주대준 선린대학교 총장, 이승용 홍익출판사 회장, 이은 파주출판도시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상훈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범식 한국하이델베르그 대표이사 등 각계각층의 내외귀빈들이 많이 참석했다.



고객만족과 임직원 편의 고려



김태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12월 건물준공과 더불어 신사옥에 입주한 이후에 그동안 마무리 공사와 설비 증설 등으로 오늘 입주식을 하게 되었다”고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정민피앤피 정민문화사는 지난 1992년 마포 신수동에서 정민문화사로 출발해 1999년 일산서구 법곳동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2009년엔 (주)정민피앤피를 설립해 인쇄시설을 갖추었다”고 말하고 “지난해 12월엔 현재의 파주 신사옥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4색인쇄기, 2색인쇄기의 증설과 기획, 디자인, 패키지 부분을 새롭게 갖추어 임직원 70여명의 기획 디자인, 인쇄, 제책의 중견회사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이사는 “저는 평소 이 회사는 저의 회사가 아니라 직원들의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좀 더 좋은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해 오다가 파주출판산업단지 2단계 공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설계에 1년여를 수정하며 고민한것도 이런 생각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주)정민피엔피 정민문화사는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아 신사옥에서 또 다른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인쇄와 제책뿐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기획, 디자인의 제공과 상품의 가치를 높일수 있는 패키지 부분에도 열정과 혼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우리 전 임직원은 새로운 마음을 새 부대에 담는다는 자세로 정민의 제2의 창업의지를 담아, 거래처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혜를 모아 고객의 바람에 부족함이 없도록 역량을 결집해 지속적인 성공파트너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감동의 24년 희망의 100년



김태창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유관희 고려대 교수는 기념사를 통해 “(주)정민피앤피 정민문화사는 혼과 열정을 다해 철학이 있는 좋은 책을 만드는 회사”라며 “지난 24년의 발전과 같이 미래의 24년, 또한 나아가 100년 이후에도 꾸준한 발전을 통해 좋은 책을 공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대준 선린대학교 총장 및 이승용 홍익출판사 회장, 이은 파주출판도시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도 축사를 통해 “김태창 대표의 남다른 기업가 정신과 회사 임직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 앞에 불가능은 없을 것”이라며 “신사옥을 출발점으로 더 큰 발전을 통해 세계 최고의 회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로패는 다산건설엔지니어링(주), 감사패는 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와 건축사사무소 숨비에게 전달됐다.



최고 품질의 책 제작 최선



(주)정민피앤피·정민문화사는 ‘인쇄와 제책의 기준은 우리가 만든다’라는 자긍심과 ‘우리의 책들은 우리의 역사’라는 사명감으로 수십년간의 노하우와 최고의 장비들을 통해 좋은 제품, 살아있는 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획 디자인의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주)정민피앤피·정민문화사의 신사옥은 지난 2013년 4월 설계에 이어 2014년 4월 착공해 2014년 12월 15일 준공되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50평의 규모를 갖고 있다

지하 1층은 주차장 및 부속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1층엔 인쇄 및 CTP와 소부실, 2층엔 제책, 3층엔 사무실 및 식당과 기숙사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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