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러마티니코리아(주)(대표이사 허재영)는 지난 1월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칼 스타우블리(Karl Staubli) 프레스 디비전 프로덕트 매니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칼 스타우블리 매니저는 이 자리를 통해 연포장 패키지 분야에서의 소량다품종화와 옵셋 기술의 적용 및 플렉소와 그라비어 기술과 하이브리드로 연결할 수 있는 패키징 트렌드에 대해 강조했으며 VSOP인쇄기를 통한 대응을 밝혔다.

기존 플렉소나 그라비어 중심의 패키징 시장도 장점이 많지만 소량다품종화시 옵셋 기술 적용시 작업준비 및 전환의 용이성, 용지와 잉크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옵셋 인쇄와 플렉소 및 그라비어 인쇄유닛을 인라인으로 구성시 코팅, 라미네이팅, 오팍 화이트 등 하이브리드 인쇄를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뮬러마티니의 VSOP인쇄기는 2009년 처음 소개된 후 전세계적으로 130대 이상이 설치돼 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