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쇄조합 정총
충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장윤식)은 지난 2월 15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 장윤식 이사장의 제20대 이사장 연임을 확정지었다.
장윤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소식지 발간을 비롯 한마당 축제와 동호회 활동으로 충북인쇄인의 연대와 친목을 다져왔으며, 조합재정의 흑자전환과 조합원 40% 확충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하고 “RIS사업 추진을 비롯 인쇄정보기술세미나와 세종시 인쇄물량 수주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하여 ‘변화하는 조합! 일하는 조합! 힘있는 조합!’으로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인쇄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대선 때의 박근혜후보 홍보인쇄물을 지역조합별로 분산수주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국대상 인쇄물의 지방분산수주 계속 추진은 물론 2억5천만원 이하 관공서 인쇄물량의 조합 우선구매제도, 장애인단체와 보훈단체 및 지역신문사의 인쇄물량 침탈 저지, 인쇄공정별 요금표 정착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년도 결산보고서와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조합권역을 세종특별시까지 포함시키는 ‘충북세종인쇄정보산업’으로 하는 명칭 변경을 이사회에 위임키로 의결하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영광의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상한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상 : 신승수 제이비컴 대표 ▲연합회장상 : 이관희 나누리기획 대표 ▲조합이사장상 : 안영기 로고스기획 대표, 정연태 정문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