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라인 전문 제작기업인 대호기계가 지난달 26일 있었던 국제인쇄산업전 KIPES 2008에서 유압 모니터재단기 아이커터를 (주)한성실업 등에 공급하기로 계약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국내 최초로 인쇄관련 정보화 표준인 CIP4 지원이 가능한 지능형 종이재단기 아이커터는 15인치 LCD터치스크린을 통해 거의 모든 조작이 가능하며 혁신적인 사용자 환경을 적용, PC를 사용하는 일반 사용자는 누구나 쉽게 재단기를 다룰 수 있다.
또한 기계 제저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은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자동공정 생성 기능 및 네트워크 지원으로 CIP4를 지원하는 다른 기계와 연동이 가능하다.
동사 관계자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좋은 반응을 보여준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호는 고객이 완벽하게 만족할 수 있는 재단라인 제품 제작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