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상공의날 기념식
박상춘 대표 전경련 표창
안삼용 이사 무역협회 표창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경제계 행사에 참석해 상공업계 발전에 기여한 275명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쇄인들 중에는 류명식 ㈜해인기획 대표이사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박상춘 ㈜가보특수지 대표이사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표창, 안삼용 ㈜일진커뮤니케이션 이사가 한국무역협회회장표창을 받았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에서 “상공의 날이 처음 제정된 1973년 75억 달러에 불과했던 무역 규모가 지금은 1조 달러로 확대됐다”며 “생산현장과 수출일선에서 땀 흘린 상공인과 근로자의 노고가 크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정부는 기업이 보다 의욕적으로 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더 나아가 대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는 성장의 사다리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업인들을 향해 손 회장은 “어렵더라도 미래를 바라보며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창의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