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 높여 다이커팅에 자부심
Fritz Majer+Sohn KG사는 1885년 가내수공업으로 제책을 시작해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 독일 안스바흐의 레우터샤우센은 모든 포장 전문인 Fritz Majer+Sohn KG사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동사의 자회사는 써린지아에 있는 크롤파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4대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하이델베르그 기계가 자신의 공장에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인쇄로부터 시작해서 이어지는 변환단계(크리징, 엠보싱, 다이컷팅, 접지, 접착)는 하이델베르그 304E 다이커터와 다이아나 115-3 접이박스 접착기가 담당한다.
이 기계들은 하이델베르그가 올해 초에 인수한 야겐버그 그룹의 포장기술 분야에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따라서 레우터샤우센 공장의 전체 기계라인은 이제 하이델베르그 한 공급사에 의해 이루어져있다고 할 수 있다.
“포장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고, 우리는 포장의 품질 역시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Fritz Majer+Sohn KG사의 경영진인 메이어씨는 설명한다.
메이어씨는 고객의 포장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포장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접이박스 샘플을 디자인해서 그것을 시리즈로 제조하고 소매상의 선반 바로 앞까지 완성된 제품을 납품하는 일을 수행한다. 이 공정의 가장 중요한 점은 고객 접촉과 컨설턴트이다.
이 공장에 있는 기계 중에서도,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CD102-5 + 배니쉬 코팅 유닛과 연장델리버리가 장착된 인쇄기는 단연 독보적이다. 인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계는 높은 수준의 자동화로 설치됐고 오직 CTP에서 생산된 판으로 인쇄된다. 이것은 작업준비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실수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이-커팅 폼 프루프는 파일로 사전에 고객의 동의를 마친다.
인쇄 후에 계속해서 다이-커팅, 엠보싱, 스트립핑, 라미네이팅과 접착공정이 이어진다. 메이어사는 하이델베르그 304 E 다이-커터를 2년 이상 사용해오면서 그 성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우리는 보통 하이델베르그 다이-커터를 최고 속도인 시간당 9,000장으로 놓고 2교대로 사용한다”고 헬무트 메이어씨는 말한다.
이 기계의 또 다른 특징은 위쪽으로 움직이는 독특한 원리의 테이블로 인해, 최대 직경 1.5mm의 구멍까지 다이-컷이 가능한 정밀도이다. 이 기술은 용지의 수직 움직임과 부드러운 재료의 흘러내림을 막아줘서, 정밀도를 요구하는 세밀한 작업에 있어서 다이-커팅 품질과 정확성을 확신 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이아나 115-3의 접착 유닛은 두꺼운 박스보드지와 양면 골판지 보드 등을 접착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기계 역시 2교대로 사용하고 있다.
메이어사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생산라인 덕분에 생산 재료를 선정하는데 있어 포용력을 넓힐 수 있다. “우리는 하이델베르그로부터 훌룡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 부품이 필요할때 한곳에 연락하면 즉시 달려와 줄 뿐더러 무엇보다 한 공급사에서 생산라인 기계 전부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헬무트 메이어씨는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