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아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바쁘다.
제책공업협동조합은 20일 오후 3시에 정기총회를 앞두고 눈앞에 닥친 불황 국면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사업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책업계에 고질적이다시피한 인력난과 물량부족, 덤핑낙찰 등을 해결해나갈 대안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인쇄업계에서는 대한인쇄정보조합연합회를 통해 단체수계 낙찰가 85%미만시 무효 입법청원을 할 예정에 있다. 인쇄물 생산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스스로 받아내겠다는 목소리인 것이다.
이러한 시류에 맞춰 제책업계도 제 목소리를 내고 업계사업 발전방향의 활로마련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제책조합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제책인간의 화합을 도모하면서 공존공영 방안을 마련하여 관계업종과의 협력도 이끌어내 상호 발전에 이바지 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업계사업은 조합만의 몫이 아니다. 조합원들의 협력과 관심이 있어야 발전 방향도 보이는 것이다.
이번 제책조합 정기총회에 제책인들의 많은 참여와 괸심이 모아져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orpin.com/news/view.php?idx=6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