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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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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본기계 전문생산업체인 명신물산(대표 윤명구)이 최근 완전자동 제본인식시스템을 개발하여 공급에 들어감에 따라 캘린더 생산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정합기계가 각 콤머마다 일일이 두께조정을 하도록 되어있어 소량다품종인쇄물 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감안해 두께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인식해 처리할 수 있는 완전자동인식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접지판 위에 접지물의 크기만 맞추어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정합이 진행되는 장치로써 기존 만력식 정합기계도 탑재할 수 있다.
특히 1장 또는 여러장을 선택없이 자동으로 인식해 판별하고, 체크속도 4m/sec 의 고속으로 처리됨에 따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명신물산은 전동핸드카와 전동실내지게차도 생산하고 있으며 제본 현장의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쇄물 판별기 등 제본기계의 자동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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