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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4-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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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프린트 2013, 베이징 신국제전시장서 5월 14일 개막

지난 전시회 규모 대비 60% 성장
글로벌 기자재업체 1,000개사 참가
최신기술 공유 및 시장개척 기회

세계 4대 인쇄산업종합전시회로 부상한 차이나프린트(China Print)가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베이징 신국제전시장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전시회 주최측인 PEIAC(중국인쇄장비산업협회)는 8회까지 개최한 China Print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에 따라 세계 인쇄산업을 중국이 주도할 것이라고 확신에 차 있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인쇄산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 인쇄강국으로 주목받고 있다. China Print 2013 전시회를 통해 인쇄산업 메카로 인정받기 위해 전 세계 유수의 기업, 1,000여개 인쇄기자재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 중국만의 독특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중국의 경제는 빠르고 안정적인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고속 성장을 해왔으며 중국의 인쇄 산업 또한 이러한 성장세에 편승해 고속성장을 유지해 왔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CPSC(China Print Show Company)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인쇄산업은 전 세계 경제성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간 7%에 달하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China Print 2013은 이러한 중국 인쇄산업의 성장은 물론 아시아 인쇄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China Print 2013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대규모 전시이다. 전 세계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China Print 2013은 그 어느 때보다도 웅장한 규모의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현 경제상황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 규모는 지난 China Print2009 전시와 비교해 볼때 60%이상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18만명의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쇄산업을 총 망라하는 중국 기업과 관계자, 바이어들이 참석해 활발한 현지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두번째로 국제 및 국내 대형 리딩업체들의 참여다. China Print 2013은 그 규모가 가장 크면서도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제조사인 하이델베르그와 만로랜드, 고모리, 아그파, 밥스트, 에스코, 코닥, 후지를 비롯해 중국 제조사인 상하이일렉트로닉스, 베이른 등 대형 인쇄기자재 업체들이 대규모 전시 규모로 참여하게 된다.
품목별로 분류해 보면 재료 및 소모품은 32%, 후가공은 23%, 프리프레스 및 디지털은 13%, 패키징은 13%, 플랙소 및 그라비어가 8%, 옵셋이 5%, 기타가 3% 그리고 스크린 및 잉크젯이 각각 2%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번째로 최신 기술 소개이다. China Print 2013 테마는 그린과 효율성, 디지털, 그리고 지능적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쇄산업의 혁신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개발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장비 및 기술들이 많을 것이라 전망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는 장비들도 다수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날 각광받는 3D 인쇄프린터 사업도 주목을 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이는 신기술을 현실에서 사용해 공사, 컴퓨터, 마스크 모형을 30분 이내로 완벽하게 복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런 기술은 세계인쇄인들에게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수준높은 국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전시업체들의 연합인 아시아프린트 총회를 비롯해 세계 인쇄산업전 개최 협회들의 모임인 글로벌프린트 총회 등 국제회의도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네번째로 최고 수준의 서비스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바이어들과 판매업체들을 연결시켜주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뉴스레터 및 China Print 2013 데일리 쇼 리포트가 발간될 예정이며 전시 가이드와 기술 가이드, 그리고 서비스 메뉴얼이 제공된다.
전시장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교통편에 있어 전철과 셔틀버스가 제공되며 보안을 위한 출입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다 편리한 웹엑세스를 위해 WI-FI가 지원되며 다양한 케이터링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가 끝난 후에는 전시 결과 리포트를 비롯해 각종 데이터 분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차이나 프린터 2013은 세계각지의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다.
현지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품 소프트웨어는 많은 인쇄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전략, 중국인쇄산업 발전을 유감없이 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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