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0% 성장 … 효율과 운용성 향상은 과제
세계 RFID 시장이 향후 5년간 700억 달러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ABI Research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RFID 트랜스폰더, 리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시장은 2012-2017년 70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RFID 시장은 2011년 9억 달러가 성장한 데 힘입어 올해는 전년대비 20%로 성장했다.
정부는 소매, 운송 및 물류 관리 부문이 향후 5년간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부문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효율과 운용성 향상이 RFID 도입의 최우선 목표이다. 현재 RFID는 품목별 태그 매출에 힘입어 소매 부문에서 성장하고 있다.
RFID를 통한 재고품 파악을 통해 적정 재고량 수준을 유지할 수 있으며 주문 절차도 더욱 간소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정보 제공과 똑똑한 마케팅을 위해 RFID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와 함께 고객 대상 서비스 영역까지 침투할 전망이다.
정부가 서류와 인증 정보에 대한 비접촉/RFID의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고부가가치 부문이다.
그러나, 자산 추적, 차량 관리, 인력 위치 정보, 보안 등의 용도에서 효율을 향상시키려는 움직임이 RFID 솔루션 수용과 도입을 증대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