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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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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인쇄전자 업체들, MOU 체결

전라북도와 켐스 등 인쇄전자 관련 8개 업체는 최근 전북도청에서 상호협력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양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즈바테크놀로지, SNU프리시전, 켐스, 위델소재, 이미젠 코리아, 동우화인켐 , 필켐, 엘지에스 등이 참여했고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총 404억원을 투자하고 2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나노기술집적센터를 중심으로 인쇄전자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745억원을 들여 이미 연구센터와 전도성 잉크 평가장비 등 61종의 장비를 갖췄으며. 2017년까지 60개 기업을 유치해 2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인쇄전자는 활용도가 높고 저가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을 장악하는 LCD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쇄전자란 전통 인쇄기법에 첨단 나노기술을 융합·접목시켜 전자회로와 부품 및 전자제품을 인쇄하듯 제작하는 새로운 공정기법으로 대형 광고판, 안내판, 일회용 디스플레이 등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2025년에는 세계 시장 규모가 3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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