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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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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선제 장악·10억원 흑자전망 최대 이익창출
뉴프렉스(대표이사 임우현)가 다음달 LED PCB 생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동사는 연성 인쇄회로기판 전문업체로서 싱글·더블 사이드 FPCB, 멀티 FPCB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뉴프렉스는 생산라인 설치 작업이 막바지 단계로 다음 달 시험생산에 들어간 뒤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는 “LED용으로 사용하는 PCB를 생산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개발을 하고 있었고 새로 투자가 돼서 9월 달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가고 본격적으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양산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프렉스는 컴퓨터, 휴대폰, LCD TV 등 디스플레이 부문 이외에도 실내외 LED조명, 특히 자동차 LED 헤드라이트를 주력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ED PCB가 정상궤도에 오를 경우 LED에서만 월 매출 30억 원, 연간 기준 600억 원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럴 경우 기존 연성 PCB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뉴프렉스의 판단이다.
임우현 뉴프렉스 대표이사는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시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 고객 업체를 발표하게 될 것이다. 아직은 업체와의 계약관계 때문에 얘기할 수는 없다. 9월말 정도에는 발표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사업 분야인 LED PCB와 더불어 올해 휴대폰 판매가 늘면서 실적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는 지난해 3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 상반기에만 10억원 이익을 거둬 흑자전환은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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