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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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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Crema Carta)’ 1만대를 모두 소진하고 3차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크레마 카르타는 지난 22일부터 순차 배송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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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 한국이퍼브를 통해 지난 9월 15일에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는 현재까지 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서점 3사에서 총 2만대가 판매됐다.


300PPI 고해상도 카르타 패널을 국내 최초로 탑재한 크레마 카르타는 e-ink 패널의 잔상 제거 기술인 리갈 웨이브폼을 적용해 종이책과 같은 선명한 느낌을 구현했다.


크레마 카르타의 구매자는 30대 남성이 46.4%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전자책 구매자는 30대 여성이 25.3%, 40대 여성이 21.9%로 여성(68.6%)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크레마 카르타’ 구매자의 eBook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장르문학(35.2%)과 문학(19.6%), 인문/사회(11.6%) 분야 순으로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준호 예스24 e북 팀장은 “출시 후 열린 서재 등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크레마 카르타를 출시한 9월부터 3개월간 전자책 판매량이 이전 동기간 대비 40% 가까이 늘어나는 등 전자책 단말기가 전자책 판매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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